대체 비타판을 3회차나 어떻게 했나.... 싶을 정도로 게임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어영부영 우르피나 1회차를 마치고, 탈리아 2회차 3장까지 왔습니다.
솔직히 스토리가 너무 노잼이라....(민스트럴송과 언리미티드 빼곤 다 해 봤지만 사가 시리즈가
죄다 스토리는 쫌 별로였던 거 같긴 해요^^;;;) 전투 빼곤 큰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스토리는 노잼이지만, 뒤늦게 게임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고 나니
역시 스토리와는 별개로 게임이 너무 재밌네요^^
2나 3 그리고 프론티어1~2 모두 전구 띄우는 손맛에 엄청 즐겼는데
스칼렛은 여기에 롤까지 추가되서 파티 키우는 맛이 정말 너무 좋습니다.
롤을 익히려면 여러 무기를 써 봐야 하니, 전구 띄우는 맛이 몇 배는 더 커진 느낌이네요.
이걸 언제 4회차를 하나.... 싶었는데 지금은 얼른 4회차 마치고 장비 노가다까지 열심히
해 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ㅋㅋㅋ 회차 계승이 너무 짜요....ㅠㅠ
모든 회차 공통으로 동료로 삼을 수 있는 티시사쿠 같은 애들을 중점적으로 키우는 중인데
정말 꿀잼!! 벌써부터 3회차가 기대되네요~~^^
어영부영 우르피나 1회차를 마치고, 탈리아 2회차 3장까지 왔습니다.
솔직히 스토리가 너무 노잼이라....(민스트럴송과 언리미티드 빼곤 다 해 봤지만 사가 시리즈가
죄다 스토리는 쫌 별로였던 거 같긴 해요^^;;;) 전투 빼곤 큰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스토리는 노잼이지만, 뒤늦게 게임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고 나니
역시 스토리와는 별개로 게임이 너무 재밌네요^^
2나 3 그리고 프론티어1~2 모두 전구 띄우는 손맛에 엄청 즐겼는데
스칼렛은 여기에 롤까지 추가되서 파티 키우는 맛이 정말 너무 좋습니다.
롤을 익히려면 여러 무기를 써 봐야 하니, 전구 띄우는 맛이 몇 배는 더 커진 느낌이네요.
이걸 언제 4회차를 하나.... 싶었는데 지금은 얼른 4회차 마치고 장비 노가다까지 열심히
해 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ㅋㅋㅋ 회차 계승이 너무 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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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꿀잼!! 벌써부터 3회차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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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메인 스토리는 그리 특출난게 없어서 큰 흥미를 느끼지 못 했지만... 대사가 별로 없어서 상횡을 나름대로 유추하게 만드는 방식은 제가 사가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죠^^ 슈로대나 궤적 시리즈 안 하는 아유가 필요 이상으로 대사가 너무 많고 장황한 상황 설명이 많아서인데 사가는 모든 것이 지극히 절제되어 사건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군더더기가 없으니 엔딩을 봐도 늘어진다는 느낌이 없어서 담백 깔끔하게 즐길 수 있고, 다회차에 부담이 덜한 것도 장점이구요. 시리즈를 쭉 즐기다보면 징점이 정말 많은 게임인데 로맨싱 사가 발매 시절에 비해 인지도가 많이 떨어진게 팬으로서 아쉬울 뿐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발매되고 있으니 나름 행복하기도 해요^^ | 22.05.30 10: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