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고초려에서 가장 기본적인건 장비 관우 조운 제갈량으로 조조병력을 피해없이 막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는 망루도 있지만 석병팔진도 은근 도움이 됩니다.근데 비싸고 사기를 떨어뜨리는거라 허창에서 내려오는 병력을 위한거만 하나 세워두시길 추천합니다.
방법이 2가지인데...군량이 한참 모자라서 모든 금을 군량 사는데 다 써야됩니다..그래서 망루에 투자하는 비용자체가 아까울 수 있습니다.
망루와 같이 적을 막거나 차라리 그 돈을 군량에 더 보태서 안정적으로 확보하느냐인데...망루는 300원밖에 안하기에 설치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만...너무 많은 인원이 설치하러 가면 군량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적당한 인원을 계산하는게 중요합니다.
삼고초려에서 가장 기본은 적을 막을때 가장 적은 군량과 병력을 소모시키면서 막느냐인데 이건 관우의 군신, 장비의 만인적, 조운의 단기구가 답입니다.
그렇게 잡히는 조조의 장수들은 처형을 시켜서 나중에 편해지는 방법이 있고 금으로 바꿔서 군량을 늘리고 싸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기본을 하면서 공략을 진행해야 합니다.
삼고초려 유비로 할때 가장 중요한점은 역사이벤트를 빨리 봐야됩니다.
조조에게 시간을 줄수록 유비는 불리합니다.
역사이벤트 순서는..서서가 나가고 난 다음 삼고초려이벤트 3회를 딜레이없이 넘기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빨리 유표의 강하를 흡수해야되고 그 흡수된 강하의 병력을 첫턴에 바로 신야로 보내야합니다.
역사이벤트를 몇턴이라도 늦게 보내면 손권의 여남이 조조한테 밀리게 되는 순간 강하의 병력을 신야로 지원을 갈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삼고초려를 끝내고 강하를 흡수해야됩니다.
강하는 병력이 2~3만사이가 있는데 군량이 적어서 빨리 신야로 보내야합니다.
그 병력을 받는 순간 신야에는 최소한의 병력..그러니까 1만정도만 남기고 나머지는 관우충차를 포함해서 양양으로 달려야 합니다.
여기서 세이브 노가다를 좀 할 수는 있어요...양양의 조조가 문빙으로 요격이 올건데 충차를 얼마나 피해없이 성에 진입시키느냐가 관건입니다.
제갈량을 반드시 포함해서 가야하는데...병력이 많으면 안행으로..적으면 방원으로 해서 따라가세요.
제갈량인 신산귀모라는 스킬은 제가 느끼기엔 공성전에서 치트키에 가까운 스킬입니다.
양양을 흡수하게 되면 아마 스킬지휘가 1칸 열리게 되는데 거기 제갈량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성에 붙는 순간 신산귀모를 쓰게 되면 성에 혼란이 걸려서 반격을 안합니다. 이건 게이지가 2칸정도로 쌓였을때 1.5턴정도동안이나 아무것도 못해요..
그 사이에 관우가 충차로 뚫어버리면 됩니다. 요격나온 문빙은 조운을 데려가든 장비를 데려가든 스킬한방에 처리가 가능할겁니다.
신야의 남은 병력이 충분하다면 다 데려가도 될 것이고..그게 아니라면 장수 하나정도는 남겨둬야겠지요
양양을 먹게 되었을때 갈림길에 서게 되는데...
신야 강하를 포기하게 되면 게임이 조금 편해지는 대신 손권이 밀립니다.
조조의 병력을 신야에서 갈아주지 않으면 그 남은 병력이 손권에게 집중됩니다. 물론 양양으로 오긴하지만...손권의 여남 건업으로 조조의 병력이 몰리게 됩니다.
손권이 뚫리면 그때부터 강릉이 괴롭습니다.
그래서 신야를 지키는게 무조건 이득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영안이랑 형남을 먹어야되는데....빨리 양양으로 갔다면 영안은 빈땅일겁니다.
아니라면...양안은 그냥 유장이 먹게 두시면 됩니다.영안에서 강릉으로 오는건 막기 쉬우니깐요..
양양과 강하의 물자는 신야로 집중시켜서 조조를 막고..강릉의 물자는 형남에 집중을 해야 됩니다.
황충을 먹으면 형남을 다 먹는건 아주 쉬워지는게 황충의 스킬은 성을 상대로 거의 원샷 원킬입니다.
그 시기의 형남 모든 성들은 황충혼자 병력1만정도만 데려가서 스킬샷 한방이면 거의 다 함락시킬 수 있습니다.
군량도 많이 필요없고 병기도 안들어갑니다...거의 공성전 사기수준입니다. 황충은..
이렇게 형남을 먹은 뒤 입촉을 하면 됩니다.
이게 가능하려면 모든게 속도전입니다. 역사이벤트를 열리자마자 발동시켜야 쉬워집니다.
늦어질수록 조조의 생산력때문에 불리해집니다.
이거 타이밍 놓쳐서 유비로 4,5시간동안 신야강하로만 방어만 했는데 형남또한 조조가 다 먹어버리더군요..양양의 조조병력이 남하를 해서 그리되는건데..시간을 주면 안됩니다.
신야에서는 관우 장비만으로 신야 병력의 2,3배까지는 너끈히 막을 수 있습니다.
힘들면 제갈량 조운만 데려가서 제갈량 신산귀모랑 조운의 연노만으로 양양을 공략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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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으로 가는 시나리오가 좋긴하겠지만 말씀하신대로 인재풀이 없어서 전 그닥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간 루트는 입촉 이후 한중까지 먹고 상용으로 간 다음에 상용은 완을 치고 신야는 허창은 친다음 여남을 먹는 방법을 택했었네요. 형남이랑 촉의 장수들을 먹고 나서야 조조를 공격한 뒤에 허창하고 완을 정비하는게 가능할정도로 14는 장수풀이 너무 적은듯 합니다. 역사 이벤트는 기왕이면 다 하는 편이고...제안은 없이 하는데 삼고초려는 조조 장수를 다 죽이다보니 나중에 손권만 남더군요 | 20.02.20 17: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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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예 말씀처럼 유비쪽 인재가 부족해서 입촉을 하긴 해야지요 허창이라는 꿀(?)지역의 물자가 먼저냐 유장의 인재가 먼저냐 선택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통 형주분열 후 강릉을 먼저 가는 공략이 많은데 양양을 우선시하는 게 저와 같은 방식이시네요 | 20.02.20 17: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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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갔다가 신야가 뚫리지 않을까요? 관우장비조운이 엄청 바빠지겠네요 | 20.02.21 1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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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이벤트가 없습니다 DLC에 나올지 모르겠네요.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느낌표가 계속 떠있으면 개인적으로 번거롭기도 하고...그냥 이왕 일어난거 하는 주의라..안보내셔도 상관없습니다. | 20.02.21 1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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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넵 답변 감사합니다. | 20.02.21 13: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