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를 약 2년간 열심히 갖고 놀다가 pc를 최신으로 업그레이드하고나서는 그간 못했던 고사양 게임들에 몰두하고 있는 게이머입니다.
2년간 구입/매매를 반복하며 꽤 여러 타이틀을 즐겼어요.
그 중 기억나는 타이틀을 골라 점수를 매겨보겠습니다.
점수는 5점 만점, 기준은
5: 비타를 샀으면 꼭 해봐야하는 갓겜
4: 두고두고 할 수 있는 명작
3: 한번 해봤으면 어서 파세요. 시세 떨어지기 전에...
2: 중고로 1/4가격 미만이면 해볼만한 게임
1: 그 돈, 저 주세요.
평가는 다분히 주관적입니다.(아니 애초에 객관적 평가라는게 있을수다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준은 '파는 물건으로서의 완성도'되겠습니다.
리뷰어 취향을 적시하는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 참고할만한 리뷰인가 아닌가를 알 수 있으니까요. 애초에 취향이 다른 사람이 갓겜이라고 해봐야 자기한테 안맞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제 취향을 말씀드리자면, 오픈월드겜, 헌팅겜, 유혈이 낭자하는 액션, 밝은(혹은 약빤) 분위기거나 아예 꿈도 희망도 없는 분위기, 시스템 완성도가 높은 게임, 타격감과 사운드가 시원시원한 게임 입니다.
<평점목록>
페르소나4골든: 5.0 (완성도가 요즘 나오는 게임들과 비교해도 손색없음)
파이널판타지10: 3.0
토귀전극: 4.0
진삼국무쌍7엠파이어즈: 2.0
해적무쌍2: 3.0
닌자가이덴2: 3.5
오딘스피어: 5.0
오보로무라마사: 4.0
프리덤워즈: 3.0(최신패치에 멀티를 자주 했을 때의 기준)
어쌔신크리드 리버레이션: 1.0(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게 아니에요;;)
니드포스피드: 1.0(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게 아니에요2)
마블대캡콤: 2.0(모델링이 플라스틱 장난감같음. 구입전 유튜브로 비티판 플레이영상 꼭 보시길)
그라비티러쉬: 2.5(컨셉은 신선한데 컨텐츠가 만들다 만 수준)
어퍼즈: 4.0
언챠티드: 2.0
드래곤즈크라운: 3.5
내시체를넘어서가라2: 1.0 (제작자들이 본인들이 만든 게임 해보긴 했나 의심됨)
미궁의지하에서죽다: 2.0
이스 셀세타의 수해: 3.5
영웅전설 시리즈: 2.5
소울새크리파이스 델타: 5.0
라그나로크 오딧세이: 2.0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3.5
드퀘빌더스: 4.0
슈타인즈게이트: 1.0
신하야리가미: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