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열겜중인 어스토2 제 나름대로의 평가가 내려진거 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구입에 참고하시길
그래픽: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무난한 수준입니다만 일러스트가 달랑 하나인 것이 좀
걸리네요 웃는얼굴 화난얼굴 뻘쭘한 얼굴 등등 여러가지 일러스트를 넣어줬으면 좋았
을걸 단 한가지 일러스트밖에 없네요 거기다 파스텔톤이라 왠지 모르게 투박해 보이는
일러스트 입니다 맵 디자인은 거부감 없이 아주 깔끔한 느낌이고 폰트도 좋습니다 거
기다 완벽한 한글화까지 되어 있구요
사운드: 음악은 아주 만족합니다 은은한 느낌의 긴박한 느낌 등등 이벤트에 따라 여러
음악이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만 한가지 문제는 역시 보이스 입니다. 목소리가 나오는
경우가 너무 드물고 이벤트 중에 보이스가 나왔다 안나왔다 합니다 차라리 한 이벤트
전체를 한 것도 아니고 말이 나왔다가 안나왔다 하는건 역시 좀 그렇더라구요 전투시
대사도 좀 썰렁합니다 간다! 얏! 등의 간단한 대사 뿐이더라구요 승리대사도 달랑 한
두가지(좋았어 ok 이정도 쯤이야)뿐 입니다 국내 성우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볼
기회인가 싶었지만 이런 점이 좀 아쉽습니다
시스템: 롤플레잉의 꽃은 역시 전투!! 하지만 이 전투 시스템 역시 아쉬움이 많이 남
습니다 전투는 필드상의 몬스터와 접촉하면 발생하는데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적이 눈치채지 못하게 접근하여 전투 두번째는 서로 인지한 상태에서 전투
세번째는 몬스터가 인지한 후 플레이어를 쫒아와서 전투 우선 첫번째 적이 눈치채지
못하게 뒤를 잡아서 전투를 발생시키면 선제 공격을 날리게 되어 전투가 아주 유리해
집니다. 두번째 서로 인지한 상태는 서로의 이점 없이 전투 세번째는 적에게 선제 공
격을 당해 전투가 아주 불리해 집니다 즉 플레이어는 1번 전투를 선호해야 하는데
이렇게 하다보니 몬스터랑 접촉할 때 본이 아니게 메탈기어솔리드가 된다는 점 입니다
일단 적이 나타나면 적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움직여야 하기때문에 조심해서 움직여야
하므로 뒤를 돌아 볼때까지 기다려서 접근하는 방식인데 이게 전투 템포를 느리게 만
듭니다 3번째 적이 인지하여 쫓아오는 전투는 플레이어에게 상당한 패널티를 주므로
플레이어는 1번&2번 전투를 할 수밖에 없고 플레이어가 유리해지는 1번 전투를 할라면
느린 템포를 감수해야 합니다 차라리 다가가는게 아니라 필드 상에서 선빵을 날리는
형식이면 어땠을까 싶네요 전투 방식은 전형적인 턴 방식입니다 뭐 가장 무난한
방식이긴 합니다만 어스토2의 전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뭔가가 없다는 게 걸립
니다 연계공격이라는 것이 있긴 하지만 이거 역시 전에 다른 알피지에서 채용했고 좋
게말하면 무난하고 나쁘게 말하면 발전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면 좋겠네요 스킬은 전투
로 얻은 Sp를 스킬에 주입하여 배우는 방식인데 귀무자의 무기 업그레이드를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유저편의: 우선 가장 걸리는 것이 로딩! 이 게임 로딩이 상당히 많습니다 가게를 들
어가도 마을에서 바로 옆 맵으로 이동해도 기술을 써도 그냥 NPC와의 대화에서도
어김없이 자잘한 로딩이 일어납니다 이 때문에 UMD 돌아가는 소리가 너무 자주 들리고
불편함이 많이 남습니다 국내 개발력의 한계라고 해야 할 것 같지만 역시 유저 입장
에서는 마이너스 요소임에는 틀림없군요 장점은 어디에서나 세이브/로드가 가능하고
퀘스트란을 통해 다음에 할 일을 알려주기 때문에 막히는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
얘기했던 한글화 정도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기타: 이벤트 대사나 NPC와의 대사에서 여러가지 패러디나 코믹한 요소가 플레이어의
잔잔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왕의 남자 패러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패러디 등)한국
적인 대사도 종종 나오고 특히 여주인공 스피넬의 대사는 재밌는 대사가 많습니다 다
만 이런 대사가 보이스로 나오지 않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총평: 산전수전 다 겪어본 RPG 유저에게는 여러가지 부족한 점과 아쉬운 점이
많이 남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열악한 국내 비디오 게임의 현실에 비추어 볼 때 괜찮
은 게임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간만에 진득하게 즐기고 싶은 유저
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래픽: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무난한 수준입니다만 일러스트가 달랑 하나인 것이 좀
걸리네요 웃는얼굴 화난얼굴 뻘쭘한 얼굴 등등 여러가지 일러스트를 넣어줬으면 좋았
을걸 단 한가지 일러스트밖에 없네요 거기다 파스텔톤이라 왠지 모르게 투박해 보이는
일러스트 입니다 맵 디자인은 거부감 없이 아주 깔끔한 느낌이고 폰트도 좋습니다 거
기다 완벽한 한글화까지 되어 있구요
사운드: 음악은 아주 만족합니다 은은한 느낌의 긴박한 느낌 등등 이벤트에 따라 여러
음악이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만 한가지 문제는 역시 보이스 입니다. 목소리가 나오는
경우가 너무 드물고 이벤트 중에 보이스가 나왔다 안나왔다 합니다 차라리 한 이벤트
전체를 한 것도 아니고 말이 나왔다가 안나왔다 하는건 역시 좀 그렇더라구요 전투시
대사도 좀 썰렁합니다 간다! 얏! 등의 간단한 대사 뿐이더라구요 승리대사도 달랑 한
두가지(좋았어 ok 이정도 쯤이야)뿐 입니다 국내 성우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볼
기회인가 싶었지만 이런 점이 좀 아쉽습니다
시스템: 롤플레잉의 꽃은 역시 전투!! 하지만 이 전투 시스템 역시 아쉬움이 많이 남
습니다 전투는 필드상의 몬스터와 접촉하면 발생하는데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적이 눈치채지 못하게 접근하여 전투 두번째는 서로 인지한 상태에서 전투
세번째는 몬스터가 인지한 후 플레이어를 쫒아와서 전투 우선 첫번째 적이 눈치채지
못하게 뒤를 잡아서 전투를 발생시키면 선제 공격을 날리게 되어 전투가 아주 유리해
집니다. 두번째 서로 인지한 상태는 서로의 이점 없이 전투 세번째는 적에게 선제 공
격을 당해 전투가 아주 불리해 집니다 즉 플레이어는 1번 전투를 선호해야 하는데
이렇게 하다보니 몬스터랑 접촉할 때 본이 아니게 메탈기어솔리드가 된다는 점 입니다
일단 적이 나타나면 적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움직여야 하기때문에 조심해서 움직여야
하므로 뒤를 돌아 볼때까지 기다려서 접근하는 방식인데 이게 전투 템포를 느리게 만
듭니다 3번째 적이 인지하여 쫓아오는 전투는 플레이어에게 상당한 패널티를 주므로
플레이어는 1번&2번 전투를 할 수밖에 없고 플레이어가 유리해지는 1번 전투를 할라면
느린 템포를 감수해야 합니다 차라리 다가가는게 아니라 필드 상에서 선빵을 날리는
형식이면 어땠을까 싶네요 전투 방식은 전형적인 턴 방식입니다 뭐 가장 무난한
방식이긴 합니다만 어스토2의 전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뭔가가 없다는 게 걸립
니다 연계공격이라는 것이 있긴 하지만 이거 역시 전에 다른 알피지에서 채용했고 좋
게말하면 무난하고 나쁘게 말하면 발전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면 좋겠네요 스킬은 전투
로 얻은 Sp를 스킬에 주입하여 배우는 방식인데 귀무자의 무기 업그레이드를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유저편의: 우선 가장 걸리는 것이 로딩! 이 게임 로딩이 상당히 많습니다 가게를 들
어가도 마을에서 바로 옆 맵으로 이동해도 기술을 써도 그냥 NPC와의 대화에서도
어김없이 자잘한 로딩이 일어납니다 이 때문에 UMD 돌아가는 소리가 너무 자주 들리고
불편함이 많이 남습니다 국내 개발력의 한계라고 해야 할 것 같지만 역시 유저 입장
에서는 마이너스 요소임에는 틀림없군요 장점은 어디에서나 세이브/로드가 가능하고
퀘스트란을 통해 다음에 할 일을 알려주기 때문에 막히는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
얘기했던 한글화 정도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기타: 이벤트 대사나 NPC와의 대사에서 여러가지 패러디나 코믹한 요소가 플레이어의
잔잔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왕의 남자 패러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패러디 등)한국
적인 대사도 종종 나오고 특히 여주인공 스피넬의 대사는 재밌는 대사가 많습니다 다
만 이런 대사가 보이스로 나오지 않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총평: 산전수전 다 겪어본 RPG 유저에게는 여러가지 부족한 점과 아쉬운 점이
많이 남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열악한 국내 비디오 게임의 현실에 비추어 볼 때 괜찮
은 게임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간만에 진득하게 즐기고 싶은 유저
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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