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애국하면 안되는 이유

[バナジ リンクス]

[미신 퇴치, 종교 박멸, 사이비과학 추방]

제가 좀 덧붙이자면,

우리나라는 해방된 적이 없습니다. 단지 점령된 것이지요. 하지중장이 인솔해서 인천항으로 입항한 미군은 우리를 점령하러 왔습니다.
그나마 소련이 한반도를 석권하려는 거를 하지중장이 막아서 남한만이라도 공산화되지 않은 것에 대해 미국(하지중장)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물론 무식한 하지중장 본인이 자신이 그런 일을 했는지 별 인식도 없었을 겁니다.

독립운동가들은 매우 소수였고,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습니다.
중국의 지원을 받고 게릴라 수준의 전투를 벌이기도 했지만, 미군의 눈에 뜨일 정도의 활약을 보이지도 못했습니다. (김구도 마찬가지)
반면에 조선인 대부분은 일제에 동조해서 일본군으로 나가 싸우고, 군수기지 역할을 하는 양순한 사람이 대부분이었어요. (속으로는 일제를 싫어하고 순사를 무서워했지만)
그러니 미군이 보기엔 조선인이나 일본인이나 별 차이가 없는 같은 종족으로 본 거지요.

결론적으로 일본이 항복하고, 미군이 한국을 점령한 후,
하지중장은 일제에 굴종(친일)하면서 행정기법, 치안기술을 익힌 친일파들에게 그대로 조선을 넘긴 거고,
미국에서 사기꾼 비슷하게 독립운동 한다고 껄떡거리던 이승만은 정권에 눈이 멀어 그 친일파들과 붙어 먹은 거지요.

지금이라도 선거로 바꿔야 하는데, 그래서 친일청산도 하고 독립군 위상도 세워주고 해야 하는데,
소위 진보진영이라는 것들이
안보의식이 말미잘같은 수준이라 말라 죽어가는 북한정권을 계속 살리고 동조하고 이러고 있으니,
친일후손들이 이를 빌미로 일치단합해서 선거에 나섭니다. 기득권을 지키려고 반공을 계속 이용해 먹은 거지요.
북한 망해서 흡수되기 전까지 친일청산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야당에서 북한을 압박하자는 대통령 후보가 나오면 바로 찍겠습니다.
친일파 후손의 여당은 싫어하지만, 북한 먹여살리자는 문재인은 더 꼴보기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