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기적이나 상식을 넘어서는 혁신은 일어나지 않는다는게 결론입니다.
항상 새로운기기를 예상할때 1,2년후에 나올계획이니 우리가 모르는 신기술이 들어갈 것이다라고 보통 낙관하는데
사실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기술과 부품으로 그 1,2년 후에 나올 제품을 만드는 겁니다. 지금 발표하는 신기술들과 고성능칩들은
이제 겨우 테스트단계고 컨셉만 있는 상황이라 절대 지금부터 개발해서 앞으로 나올 제품에 적용될수가 없습니다.
딱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적인 성능과 시판되고 있는 부품선에서 벗어나지 않고 그것도 단가문제로 최상위 제품보다
한단계 아래 있는걸 기준으로 성능을 생각해야 합니다.
스위치도 루머단계에서는 독에 별도의 그래픽 카드가 달려서 휴대기와 합체하면 크로스파이어로 플스프로에 맞먹는 성능이 될거라는둥.
휴대기 단독으로 엑박에 버금가는 성능이라는 둥. 정말 꿈같은 루머들이 많았지만 실제 공개된 제품은 독모드로도 플4 절반성능에도 미치지 못했죠.
물론 성능에 인색한 닌텐도이긴 하지만 스위치는 휴대기로써는 지금 발휘할 수 있는 최고성능이라는 것이 중론이구요.
하물며 비타는 소니가 후속기에 관한 아무런 발언도 한적이 없고 나오는 루머들도 구인광고말고는 컨셉이나 성능에 관한 건 아무것도 없죠.
스위치가 일년전부터 이미 컨셉이 누출되고 성능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들이 나온것과 비교해보면 존재조차 의문인 기기가 올해 발매된다는건
택도없는 이야기입니다. 만약에 이번 E3에서 깜짝 발표를 한다고 해도 빨라야 내년말, 내후년이나 되어야 발매를 기대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소니의 스타일을 보면 기발한 컨셉이나 혁신보다는 비타나 플스처럼 괜찮은 성능의 무난한 기기가 될 확률이 높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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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글이 아주현실적이면서 공감갑니다. 가끔 비타게에서 무슨 스위치보다 더좋은AP를 달고 나온다는둥 비타게임과 PSP게임 호환되면서 리모트에 더최적화되는기기라는둥 (비타게임과 PSP게임은 비타로 할수있고 리모트최적화는 어떤기술로 하는지 그냥 말하는대로 뚝딱만들어지는것도아니고 ...) 망상많으신분들이 있으신데 본문글은 개인적이지만 같은생각이시네요. 추천누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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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에 행복회로 잔뜩 돌린 글보니 할 말이 없더군요. 해커들 때문에 보안에 극히 민감하고 안드로이드분야에서조차 탑이 아닌 소니가 안드로이드OS를 달고도 획기적인 보안을 가지고 올 수도 있다는등.. 그렇게 반박이 많이 들어왔는데 밑도 끝도 없이 E3가 지나면 안다느니 발암걸릴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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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당연한건데 루리웹에서 설레발이 심한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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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게시판을 이모저모 눈팅하고 있었지만 이쪽이 가장 공감되네요. 전실은 후속기가 나올지도 개인적으로 회의적입니다만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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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와닷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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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닌텐도와는 다르게 거치형이 메인이기 때문에 스위치와 같은 기믹이나 컨셉을 따라가지는 않을 겁니다. 비타후속기가 나온다고 해도 리모트처럼 거치형을 지원하는 기능정도가 들어가겠죠. 굳이 스위치에서 가져올만한건 헵틱진동정도 겠네요. | 17.04.30 1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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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글이 아주현실적이면서 공감갑니다. 가끔 비타게에서 무슨 스위치보다 더좋은AP를 달고 나온다는둥 비타게임과 PSP게임 호환되면서 리모트에 더최적화되는기기라는둥 (비타게임과 PSP게임은 비타로 할수있고 리모트최적화는 어떤기술로 하는지 그냥 말하는대로 뚝딱만들어지는것도아니고 ...) 망상많으신분들이 있으신데 본문글은 개인적이지만 같은생각이시네요. 추천누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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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함
댓글이 와닷습니다 추천!! | 17.04.30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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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에 행복회로 잔뜩 돌린 글보니 할 말이 없더군요. 해커들 때문에 보안에 극히 민감하고 안드로이드분야에서조차 탑이 아닌 소니가 안드로이드OS를 달고도 획기적인 보안을 가지고 올 수도 있다는등.. 그렇게 반박이 많이 들어왔는데 밑도 끝도 없이 E3가 지나면 안다느니 발암걸릴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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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게시판을 이모저모 눈팅하고 있었지만 이쪽이 가장 공감되네요. 전실은 후속기가 나올지도 개인적으로 회의적입니다만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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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은 시간을 두었으면 합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자는것이지요, 지금 vita 가 초창기 vita 나왔을때랑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초창기 vita 는 폭망이였습니다. 하지만 또 말하건데??? 2016년 이후 한글화 대폭팔이 일어나면서 vita가 살아난다고 느낍니다. 제생각컨데 유럽은 vita가 회복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북미쪽에서는 vita 회복이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제 계산엔 위에 3개 시장을 확보해야 합니다, 나열하자면 1, 아시아 2, 유럽 3, 북미 지금 위에 3개중에 1. 아시아만 정착된걸로 압니다. 유럽은 sony 가 시장 마케팅 하면 회복 가능하지만 북미는 가정용 콘솔이 대세라... 하지만,, 일단 일본이라는 나라다 보니 세계에 타이틀을 공급해서 수익을 봐야하는데 말이죠, 예로,, 지금 네덜란드와 한국 트로피 경쟁 붙은 것만해도,,, psn 트로피 사이트에서도 폴란드가 2위하고 있는것만 해도,,, 충분히 유럽 아시아 시장 공략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쉬운건 북미지만,,, 머,, 각설하고,,, 지금처럼만 한글화 대폭팔 일어나고,,, 인기가 식지 않고 이어진다면, 후속기기는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냄비 근성 말고 뚝베기 근성으로 가야죠. "PS Vita 로 지금 이 순간을 즐겨 주세요" 그럼 모든것이 스스로 이루어 질것입니다. 오늘의 명언 "바람 부는대로,,, 물이 흐르는 대로,,, 살다보면 언젠가는 만나겠지" 싸랑해요~~~ Sony~~~ ps..(쳇 닌텐도하다가 배신해서 소니 왔는데 뭐라 그럼 어쩌지) (하지만 소니가 잘챙겨주니깐^^) | 17.04.30 22:11 | |
(IP보기클릭)121.166.***.***
비타 유저들은 꽤나 충성도가 높으니, 소니로서는 버리기 아까운 고객일 겁니다. 따라서, 비타 후속기가 나오기는 한다면 비타 하위호환을 완벽하게 지원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비타의 컨셉을 그대로 이어받아 무난하게 만든다면 틀림없이 비타의 전철을 밟을 게 뻔합니다. | 17.04.30 22:18 | |
(IP보기클릭)1.237.***.***
유감스럽지만 비타유저들이 가장 바라는게 괜찮은 성능의 무난한 기기에요. 그게 스위치와의 차별화구요. 안드로이드니 뭐니 님 희망사항에 동의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던가요? 소니의 전략은 새로운 컨셉이 아닙니다. 소니는 항상 적당한 성능에 적당한 가격 그리고 마케팅으로 승부해 왔습니다. 거기에 좋은 게임이 얼마나 나오느냐에 따라 성공이 갈리는 거구요. 비타가 컨셉이 부족해서 망한게 아닙니다. 게임이 안나와서 망한거지. 닌텐도가 저렇게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건 바로 닌텐도의 쟁쟁한 퍼스트타이틀이 받쳐주기 때문에 가능한겁니다. 소니는 그런 모험을 할 수가 없어요. | 17.05.01 1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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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비타 하드코어 유저들은 '괜찮은 성능의 무난한 기기'를 원하지요. 사실 저도 그 정도로만 나와주면 만족할 겁니다. 하지만 그것 만으로는 스위치를 이겨낼 수 없습니다. 홀리데이 시즌이 찾아와 스위치로 마리오나 포켓몬 같은 킬러 타이틀이 나와버리면 그런 무난함은 처절하게 짓밟힐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소니는 '괜찮은 성능의 무난함'을 넘어선 무언가를 추구하려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안드로이드니 폰게임 지원이니 하는 건 제 희망사항이 아닙니다. 저는 폰게임 따위 안 해요. 그건 희망사항이 아니라 추측이었습니다. 모바일 쪽을 중시하는 소니의 행보, 패블릿에 듀얼쇼크를 접붙이기한 듯한 후계기 특허도안, 그리고 모바일 친화 기기인 '프로젝트 필드'를 지원하는, 비타 후계기 런칭 요괴워치 완전신작 따위를 보고 한 추측일 뿐입니다. 비타 때도 휴대기와 스마트기기를 합쳐보려는 'PSM'이라는 시도를 야심차게 했지만, 비타에서 보여 줬던 지독한 폐쇄성을 PSM에서도 보여줬기 때문에 얼마 안 가 망해 버렸죠. 독자 스토어를 고집하는 대신 플레이스토어 같은 곳과 제휴한다면 이번에는 성공할지도 모릅니다. | 17.05.01 1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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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당연한건데 루리웹에서 설레발이 심한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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