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개월만에 섬궤1,2를 모두 깼네요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고, 나름대로 마음에 와닿는 명대사도 몇개 있었습니다.(예를들자면 빅터 알제이드의 '젊군' 부분)
하지만 솔직히 말해 마지막 부분이 그렇게 인상깊지는 않더라구요
특히나 크로우를 향했던 린과 특과 친구들의 과한사랑(?)은 좀 오글거리기도 했구요.
다 끝내면서 가장먼저 든 생각은 '섬궤3는 정말 작정하고 나올것 같다'였습니다.
아마 섬궤시리즈의 앞으로의 평가는 섬궤3에서 모든게 결정될거 같군요
잘나오면-역대급 명작, 못나오면-역대급 졸작
확실한건 중간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비타로는 용량이 감당안된다고 말했을 정도니 스케일 및 분량은 엄청날 거라고 예상됩니다.
*플레이하면서 가장 좋았던 친구
섬궤1 - 라우라(그냥 딜 깡패)
섬궤2 - 피(정말 피는 마스터쿼츠로 윙주고 물회,마회 셋트 맞춰주니까 남들이 다 맞아 자칫 위기상황일뻔한 상황도 혼자 피해줘서 위기를 모면해줬죠. 정말 사랑합니다)
ps. 섬궤3나오면 어쩔수없이 비타를 팔고 ps4로 갈아치워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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