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자전거 뒷바퀴가 터져서 자전거집 가서 갈았음.
근데 그 뒤로 몇 년 방치 하고있어서
체인이 녹슬고 그랬는데...
최근에 도서관 갈 때 타고다니면 편하겠다. 라는 생각에 어제 알바 가기 전 시간이 남아서
자전거에 다이소에서 산 방청윤활제 뿌려서 녹 제거해주고 먼지도 닦아주고
근처 가게에서 대충 이제 자전거 펌프 싼 거 사다가 바람 넣어봤는데
아무리 해도 바람이 안넣어지는거임;;;;
일단 야간알바 갔다오고나서
오늘 또 넣어봤는데 안넣어지길래
안되겠다 하고 전에 바퀴 갈았었던 자전거 집 가서 바람 넣어달라고 해서
바람 넣고 옴.
에어펌프도 파냐고 했더니 보여줌 좋아보임.
25000원 이라는데...일단 안 샀음.
어쨋든 바람 넣고 집에 와서
조금 내가 다시 손 보고
바람을 내가 넣어보자 해가지고
다시 넣어봤는데 이번에는 좀 이것저것 요렇게 저렇게
만져가면서 넣었더니 바람이 잘 들어간다...ㅋㅋㅋ
바람이 안넣어질 때는 펌프질 하는게 되게 힘들었거든??
근데 타이어에 바람이 넣어질 때는 펌프질이 안 힘들게 잘 넣어지더라.
어쨋든 바람 좀 더 보충하고 자전거 타고 동네 한 바퀴 돌아봤는데
잘타짐. 몇 년 방치 해놨기 때문에 어떤지 몰랐는데...
잘타져서 내일부터 당장 타고 다닐 예정.
ㅇㅇ
그리고 그 민생지원금 있잖아
전국민 15만원 씩 주는거 그거 받으면
그 자전거집 가서 아저씨가 보여준 자전거 펌프 하나 그 가게에서 사려고.
자전거도 잘 되고 기분이 좋다리맨띠띠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14.203.***.***
(IP보기클릭)110.47.***.***
그거 안 터진 걸 수도 있어... 바람을 넣어보고 타이어가 터져서 바람이 새는지 확인해 봐야 됨. 왜냐면 바람은 타이어가 안 터져 있어도 조금씩 빠져서 바람 안 넣고 오래 놔두면 바람이 많이 빠져 있게 됨. 그게 정상임. 나는 아예 그냥 펑 하고 소리 나면서 바퀴 겉면이 터져가지고 간 거였거든. 어쨋든 그 때 내 기억으로는 한 3만원 정도 준 것 같아. | 25.06.23 20:5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