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길가다 길가에 뭐 쬐깐한게 쪼르르 지나가는걸 봣는데
나랑 눈마주치니까 저렇게 배수로에 픽 숨어들더니 틈새에 숨은채로
저렇게 가열차게 찍찍거리는거야
쥐새끼 인거 알고 헤코지 하려고 보니 햄스터 만한게 살겠다고 저런데 숨어서
있는데로 목청껏 울어재끼는거 보니까 맴이 애려서 그냥 지나감 ㅋㅋㅋ
몇일전에 길다다가 쪼꼬마한 쥐섀끼를 만낫는데
밟으려다 또 애가 너무 쪼끄맣고 귀여워서 차마 어케는 못하고
사람이랑 오토바이나 차 많이 지나가는 길이라
일단 살아라 싶어서 밟힐까봐 구석틈새로 밀어넣으려고 신발 끝으로 톡 차버렸더니
너무 쪼끄맣고 가벼우니 찍~ 거리면서 저멀리 날아가 버리더라ㅋㅋㅋ
아무튼 구석으로 잘 골인하긴 했음 가벼우니까 별 탈은 없었을거임 ㅎㅎ
난 얘가 시궁쥐 새끼인줄 알았는데
어쩄든 살려고 발버둥 치는 작은 생물은 죽이기 죄책감 느껴져서
못 죽인거 였거든
알고보니 생쥐랑 시궁쥐는 전혀 다르다네
햄스터 같이 쪼꼬마한건 생쥐라 함
시궁쥐한테 으더터지고 사는 놈들이라네
앞으로 만나면 쓰다듬까지 도전해 볼거야
(IP보기클릭)175.192.***.***
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그러다 긁히거나 물리면 꽤 고생할수도 있다.
(IP보기클릭)39.121.***.***
병원균 온상일테니 앞으로도 건들지 마라....
(IP보기클릭)175.192.***.***
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그러다 긁히거나 물리면 꽤 고생할수도 있다.
(IP보기클릭)58.29.***.***
| 25.06.23 04:45 | | |
(IP보기클릭)39.121.***.***
병원균 온상일테니 앞으로도 건들지 마라....
(IP보기클릭)140.248.***.***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172.225.***.***
(IP보기클릭)121.184.***.***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1.243.***.***
이런애가 복수하러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