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타임 앳 샌드록
뭔가 쌈뽕한 디자인들이 좀 특징적인데
대충 캐릭터들 머리큰거만 좀 참으면 할만함
어차피 나중엔 적응됨
스토리는 대충 300년전 세상이 개판나서 문명이 완전히 퇴보했다가 다시 발전해나가는 세계관에
황무지에 오아시스 하나 끼고 하루하루 힘들게 버텨나가는 망해가는 마을 샌드록에
새로운 제조업자로서 플레이어가 오게 되는것부터 시작되는데
여기서 주민들의 의뢰에 맞춰서 납품을 하기도 하고
건설도 되고
낚시도 되고
농사도 되고
목축도 되고
광질도 되고
사냥도 되고
연애도 되고
결혼도 되고
뭐 할수있는게 다양함
문제는 깊이가 좀 얕은 느낌인데
마인크래프트 보다는 드퀘 빌더즈에 더 가까운 느낌으로
메인퀘,서브퀘등을 진행하면서 스토리가 흘러가고
마을의 오아시스를 둘러싼 음모를 파헤치면서 마을을 지키고
진정한 마을의 일원으로 인정받으면서 성공해나가는 대충 그런 스토리인데
제작사가 중국회사라고 하던것같아서
중국적 요소가 좀 많이 눈에 띄기도 함
번역은 또 초반엔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중간중간 좀 눈에 띄는게 보인다던가
후반부엔 갑자기 말투가 번역기 말투가 된다던가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플레이에 지장이 되는 정도는 아니라고 봄
플레이어 캐릭터는 자기가 커마할수있고 남녀 고를수도 있고
존나 성별에 얽메이지 않아서 연애는 남녀 아무쪽으로나 가능하다는것같음
물론 히로인중 원탑은 소꿉친구
정실은 소꿉친구일수밖에 없다
이외에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음
마을 토박이 활발한 사고뭉치 여자애도 있고
애딸린 이혼녀도 있고
첫날부터 같이 일을 시작한 제조업자 동료도 있고
나쁘지 않은 편임
플탐도 상당히 나오는 편인지라
할인할때 사면 가성비는 확실할듯
그리고 모드 깔면 하렘을 차릴수가 있다...!!!
(IP보기클릭)122.43.***.***
(IP보기클릭)104.234.***.***
차기작도 펀딩중이라는 이야기 있던것 같은데 기대되더라 | 25.06.22 16:4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