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브로큰 애로우를 한판 해봤는데..

[금빛곰돌이]

워게임과 비슷한듯하면서도 꽤나 다르네

T-90계열 전차는 M1 에이브람스 계열에게 쪽도 못쓰고 개털려..

그리고 시대가 현대-근미래다 보니 능동방어장치를 달수 있어서. 대전차 미사일 계통은 그냥 싼맛에 쓰는 정도.

그리고 보병도 근접전이라면 전차를 털수 있던 워게임과 다르게 고급 전차는 숲에서도 보병을 일방적으로 학살한다.

워 게임 시리즈에서는 고의적으로 공수투하를 거세시켰는데, 여기서는 사용이 가능한걸 넘어서 핵심 컨텐츠에 가깝다

전장 여기저기서 지원군 배치가 가능해서 병력의 긴급 배치가 그닥 오래 걸리지 않는 워게임에 비해서

본진 스폰밖에 없기 떄문에, 전차 같은 저속차량이 후방에서 지원 오려면 진짜 한세월이 걸린다.

긴급 충원은 헬리콥터, 가능하다면 수송기에서 집어던지는 공수보병과 경차량으로 때우는수밖에 없음.

그리고 쥐꼬리만큼 물자를 수송해주는 트럭에 비해서 대형 수송헬기나 수송기는 물자를 십톤 단위로 집어던지기 때문에 

적당히 안전한 후방에 보급물자를 수송기로 집어던져두고. 수송트럭이 그걸 실어다가 전장으로 수송해 야적, 보급품을 유지하는 전술이 필수적. 

아니면 뭐 수송 트럭 부르고 그게 도착하는 삼분동안 탄약이 바닥난 유닛들을 구경이나 하던가..

그만큼 공수투하를 저지할 방공유닛의 역할이 아주 크다.

적의 공수 투하가 전선에 가까울수록 더 빠른 충원이 되기 때문에. 방공화력 투사는 길면 길수록 좋다.

아깝다고 후방에 배치했다가 적 헬기, 공격기가 아군 전차를 깎아먹거나 적 폭격기가 핵폭탄을 던지는 꼴을 보게 될수도 있다.

그런 전진배치된 장거리 대공미사일을 노리는 전자전기와 그걸 노리는 대공포, 단거리 미사일의 수싸움도 머리아프다.

[아테네의 타이먼]

오

[루리웹-0384239393]

재미는 있어보이는데 너무 어려워보이네.
그리고 싱글캠페인이나
그냥 ai와 싸우는것도 가능?

[금빛곰돌이]

싱글 캠페인 있고. AI랑 싸우는건 있긴 한데
우리편은 다른 플레이어로 채워야됨

[루리웹-0384239393]

와 그건 아쉽네.걍 스트레스 안받고 ai하고만 하고싶은데

[금빛곰돌이]

뭐 어차피 이런 게임에서 AI상대로 싸울 사람들이면 잘하는 그닥 아군 신경 안쓸사람들이 아닐까

[루리웹-0384239393]

겜 자체는 잘 나온것 같음?

[금빛곰돌이]

글쎄.. 나쁘진 않은것 같은데
아직 적응이 안되서 잘 모르겠다.
묘하게 러시아쪽이 약하게 나온것 같은데..
러시아쪽이 탑어택 미사일이 없어서 미사일이 너무 약함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컴퓨터랑 1:1 1:5 가능함 내쪽에 컴퓨터 넣는게 불가능할 뿐 컴터랑 나 혼자랑 노는거 현재는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