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데스노트) 근데 ㄹㅇ 제대로 작품본사람은 많이 없구나

[웅히히]

요츠바 키라하던게 딱 이거였는데

[쿠미로미]

요츠바 키라는 머야

데스노트는 메인 놈 말고 스핀오프들은 읽은 사람이 더 적을겨

[메데탸☔🐬🌲⚒🐚🌽]

스핀오프 아니야
본편 내용임

[웅히히]

스핀?오프? 님 대체 멀본거임

[카요코]

자기 회사들에게 이익이 가게끔 라이벌 회사나 정계 인사 등등 조작해서 누굴 죽일지 회의 하는거

[유게인간]

쩡인지라도 보신건가요?

[paul000]

얘는 만화 보지도않고 댓 다네

[bluexblue]

L죽고 하차함응 진짜 했나본데

[Jet Arrow]

저건 L 죽기도 전임ㅋㅋ

[seinir]

L 죽기 바로 전이라 그마저도 아닌ㅋㅋ

[레미루벨]

쟤넨 L 죽기 전에 나온 애들인데..

[참공]

안본티 팍팍 내지말고 좀 보고와라

[웅히히]

L죽는게 요츠바 키라 다음임 ㅋㅋㅋㅋ

[paul000]

L 죽기 바로 전 에피소드임

[루리웹-2869167752]

계획대로다.가 저거 스토리 에서 나옴

[루리웹-7598492420]

그럼 당연히 요츠바 키라를 알아야지 이게 끝나야 죽는데

[루리웹-2869167752]

이거가 저거 부분에서 나옴

[라미아에게착정당하고싶다]

저걸로 L이 데스노트를 알게되고 라이토가 전설의 그 썩소 명장면을 만들잖아

L은 저때 같이 라이토앙 수사하던 시점이었어

[쿠미로미]

엥? 2부 중간에 노트 넘겨서 짜던 그 땐가?

[쿠미로미]

분명 다 보긴 했는데 ㅋㅋㅋ
쟤넨 진짜 기억도 안낰ㅋㅋㅋ

[Ludger]

저거 1부 미사 잡히고 라이토가 미사 구하기 + L죽이기위해서
노트 버릴떄.

[오오조라스바루]

님 히구치 기억안남?

[루리웹-5522529801]

이게 기억 안난다는건 라이토 기억상실도 모른다는건데

[나는야도란빌런]

영화에서는 다른 에피소드로 바뀌기는 했지만 원작 봤음 알아야지.

[스크 울라리]

수사망 벗거나려고 노트 소유권 포기하고 요츠바라는 대기업 임원 누군가에게 노트를 넘기던 스토리

[J.Square]

쟤들 좀 기억에 안 남긴 해 나도 이 글 보기 전에는 아예 기억에서 사라져 있었음

[티바트 가인]

데스노트 1부는 진짜 올타임 레전드였는데
그걸 까먹네 ...

[쿠미로미]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기억나는건 기억 날리고 L이랑 협력하는 부분이나 미사 이용해먹는 부분 같은건 기억나는데 정작 저 부분은 기억이 안나 ㅋㅋㅋ

올만에 다시봐야하나

[Rayner]

스핀오프라니. 라이토가 노트포기하고 되찾는사이 일어난 사건인데 제대로안봣구나?

[Rayner]

엘죽기전이야 요츠바면 이후 미사 재체포하고 죽어

[루리웹-4978494656]

1부 마지막 부분 내용일걸
내 기억나는대로 써보자면
라이토가 L에게 몰리자 소유권을 포기함 -> 류크 니가 노트 적당한 사람에게 건네줘라 -> 그게 요츠바 그룹의 히구치 -> 히구치가 머리가 좀 딸려서 혼자서 쓰긴 힘들고 간부 8명과 회의하면서 누구 죽일지 정함
라이토가 기억상실 상태로 온몸 묶인 상태에서도 계속 키라의 심판이 계속 되니까 L이 의심을 약간 줄임 -> 라이토가 자기 풀어줘서 같이 협력해서 키라를 잡자고 함 -> 히구치를 추적해서 구석에 몰아감 -> 히구치의 노트를 되찾으며 라이토가 기억을 찾고 히구치를 죽여서 다시 소유권을 가져옴

[불타는 별]

라이토 기억 잃고 선의 편으로 들어가고나서 곧바로 들어가는 에피소드인데 뭐라는 거냐;;

[쿠미로미]

니가 적어둔 부분중에 딱 요츠바 그룹 줬던 것 빼고 나머지만 기억남 ㅋㅋㅋ

내 인상엔 별로 안남는 부분이었나봐 쟤네가

[뮤츠성애자]

다들 2부시작이 고비라 하지만
사실 저때가 가장 물 빠질때였음

[메르스스타일]

애초에 키라가라 라이토 혼자인줄 아는사람도 많으니

[메데탸☔🐬🌲⚒🐚🌽]

현실엔 저 짓을 해도 날 잡을 라이토도 l도 없다는거지

[나는야도란빌런]

L의 도발을 씹었으면 살았을지도

[루리웹-0890957404]

근데 ㅈ밥이 탑8급으로 승진되는 시점에서
본인빼고 다아는 PPAP

[물티슈_뚜껑_안닫기_장인]

현실에서는 저거 해도 잡혀갈 일 없으니 신나게 하는거지

[물티슈_뚜껑_안닫기_장인]

어떤 ㅁㅊㄴ이 망가에 나오는 판타지 매직 아이템이 실존한다고 주장하면
수사본부보다는 정신병동에 보내주겠지

[뮤츠성애자]

그래서 초반에 L도 그런 정신나간 아이템이 있을거란 주장 하려고 쇼한거였잖아
근데 그걸로 관동에 있다 까지 추가로 해서 수사권 제대로 받은거고

[독자741]

사장이 죽으면 오히려 올라가는 주식도 많을텐데

[피곤한한니발.]

한국 대기업 중견기업들 대부분이 그런 상황임 ㅋㅋㅋ.

[Melime]

머릿 속에 남은 게 라이토밖에 없는데 뭐지
본지 엄청 오래되긴 했지...

[sdgx]

라이토가 정체 숨길려고 노트 포기한 상태로 기억 잃어버렸던 파트
몇안되는 눈초롱 라이토시즌이지

[불타는 별]

질서 선인 라이토의 지능이 L의 지능을 능가해 자기자신이 정말 키라였을 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을 정도로 곧장 정답에 가까이 접근했던 부분이 인상적이었음
기억 자체가 다 날아 갔는데, 거기까지 파고들어?!

[J.Square]

쟤들 어떻게 되더라 키라가 죽이던가

[웅히히]

ㅇㅇ

[참공]

하토리 - 난 이 회의에서 빠지겠어 하고 요츠바 키라에게 살해
히구치 - 현장 즉사
나머지 - 나중에 라이토가 차근차근 죽임

[해해]

L디지자마자 라이토가 쟤들 다 죽임

[J.Square]

아 그 쥐새끼처럼 생기고 나중에 눈 거래하는게 쟤들중 하나였지 참

[불타는 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요츠바 학살은 라이토가 너무 성급했던 게 아닐까? 2부 들어서 자기 편도 적어진 마당에 용이하게 써먹을 수 있는 수많은 패들을 그냥 나가리시킨 거고, 결국엔 자기만 불리해져 버렸음...

[웅히히]

미카미도 성에 안차했는데 사리사욕으로 노트쓰니 퍽 꼬왔을거임 ㅋㅋㅋ

[Ludger]

저거땜에 렘이 인간 극혐 더 심해졌잖어.

[Ludger]

결국 라이토 + L + 흔하지 않은 유능 미사
+ 배신자 3인조 조합으로 잡았지

[불타는 별]

렘만이 유일하면서 사신으로서 모순되게 참된 사랑으로 미사를 도와줬는데, 막판에 토사구팽에 2부 들어서 렘 자체를 처음부터 없었다는 듯 행복하게 사는 미사의 꼴이 진심 개꼴잖았음... 아무리 ㅁㅊ년이라도 최소한의 양심도 없냐;;

[왕이승리하면?짐승]

뭐 사실 지금 시점이면 라이토 수준의 지능범은 L도 못잡을 듯

[루리웹-1411075587]

티비를 감자칩에 숨기지않아도 정보를 얻을 방법이 넘치니

[해해]

라이토가 만약 고딩이 아니라 진짜 세상 쓴맛 다본 성인이였으면 진짜 그 누구도 못이겼을듯.
라이토가 패배한 원인이 지 화를 못이기고 TV에서 나 죽여보라고 쑈하는 어그로충 죽인게 원인이라

[불타는 별]

그 감자칩 트릭은... 세월이 지나도 도저히 이해가 안 감... 무슨 수로 봉지 까기 전에 tv를 넣었으며 어떻게 그 좁은 틈속으로 시각, 청각 없이 정확히 범죄자의 한자를 완벽히 적어내냐곸ㅋㅋㅋㅋㅋ 이어폰이라도 끼면 몰라도(이건 시대상으로 불가능이지만)

[루리웹-1411075587]

청각은 있었을텐데 당시에 도청기는 없고 카메라만 있어서.

그리고 봉지는 까고난다음 다시 열로 접합하면 되니 의외로 간단.

[불타는 별]

근데 한자 자체를 청각만으로 완벽히 어찌 알아내느냔 말이죠...

[루리웹-1411075587]

원작에선 카메라사각지대러 보면서 적었대

[불타는 별]

애니로는 세세히 표현 못한 게 이런 거 였군요
답변 ㄱㅅ

[寿司侍]

회원님 그런 게 아닙니다
너무 오래된 만화라서 다들 기억이 가물가물한 거에요
다들 할배라고요

[루리웹-4115196263]

ㄹㅇ 기억이 안나네 15년쯤 전에 본거라 어쩔수없나

[Ludger]

저때가 라이토랑 미사가 13일 가짜규칙 신빙성 줄려고 소유권 포기한 그시점

[유게인간]

난 한번 생각했던게
죽일놈 로또 1등 당첨되서 너무 놀라 내 앞에서 심장마비로 사망 이렇게하면 로또 내가 득템할수잇지않나 이 생각해봤는데 ㅋㅋㅋ

[뮤츠성애자]

이것도 초반에 라이토가 비슷하게 실험한걸로 답할수 있는데
데스노트로 사망한 사람이 모르는 정보를 시킬수는 없음
그래서 그냥 심장마비로 죽을뿐임

[유게인간]

로또 1등 정보가 극비도 아니고 왜 몰라?

[뮤츠성애자]

너 이번주 로또 1등 번호 알아?

[유게인간]

너 기다려라 데스노트 다시읽고온다

[저녁식사식후30분]

자. 로또1등은 수령전까진 정보 모르지. 기본적으론 1등당첨자 정보는 비밀임. 농협에서 아무리 뿌려된다고해도 모르는게 기본디폴트임.
님이 생각한 그대로 할려면 1수령전에 심장마비로 죽게해야한다=이름을 몰라서 안됨 애초에 행동조작도 이름을 알아야하는데 수령전에 그 1등당첨자가 어디지역어디사람누구인지성별나이까지도 아무것도 모름 이건 뭔지랄을해도 알수가없음.
2.수령후 내앞으로 와서 죽게한다. 데스노트는 이름적힌사람이 최대한 할만한 행동으로 유도해서 죽이기때문에 그사람이 평소에 절대 안할것같은건 씨알이 잘 안맥힘/이건 물론 추후에 거의 무야무야 되지만.
고로 1등정보 얻어내서 통장에있는돈 다 인출한뒤 옮기던중 내앞에서 죽게한다? 그럼 그거 절도임. 뭐 CCTV없음? 어디숲속? 그건 어떻게 유도하고 어쩔껀데? 가 되어버림.

[파테/그랑오데르]

로또를 구매 후 긁은 후 사망 - 가능함
로또를 구매 후 1등인 것을 확인 후 사망 - 불가능함

변수가 많거나 명령어 많이 들어가면
제대로 실행 안되고 심장마비로 죽었던거로 기억함

[유게인간]

졌습니다. 다들 그만해주세요.

[파테/그랑오데르]

괜찮아 원체 오래된 작품이라 설정 까먹을 수 있어
나도 늙고 병들어서 자주 까먹는다구~

[루리웹-2853719404]

나는 데스노트 보면서 가장 의아했던게 노트에 사람 이름 써서 사람 죽었다고 체포 가능한 세계관이었는데 ㅋㅋㅋ
그게 실제로 그렇다고 쳐도 인과관계를 증명할 도리가 없는데 어떻게 체포가 가능한건지

[얼그레이하이볼]

그거에 대해서 L은 내 알바없단 식으로 반응하고 정 뭐하면 키라한테 키라 본인의 이름을 노트에 적게할거라고 했음

[룻벼]

노트에 사람 이름을 썼을때 사람이 죽었으니까
대량학살용 노트는 압수, 파기 가능파면 파기
사람 쪽은 사형이지만 정상적으로 재판 받진 못할거라 키라는 비밀리에 처형당할 거라고 함

사실상 초월적인 힘을 사용한 범죄를 초법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는 거지

[루리웹-2853719404]

뭐 방법이 암살밖에 없긴 하지

[참공]

그래서 요츠바 추적할 때 키라수사본부는 전원 경찰 탈퇴했잖아. 그마저도 일단 체포부터하고 검증할려는데 히구치 현장즉사 했고

[저녁식사식후30분]

그건 만화판은 기억안나는데 영화판에서 디게 속시원하게 말해줌
노트 사형수에게 써보라고 하고 그게 먹히면 초자연적인 수단으로 살해가 가능하다는걸 입증했으니 이걸쓰는건 총쓰는거랑 같은 의미로 범죄도구임! 그럼으로 키라가 다 죽인거임! 이라는 논리로 법정에 새운다고했음.
제 아무리 인과관계가 존나 ㅈ같이 초자연적이더라도 특정노트에 이름썼더니 죽더라. 라는건 데스노트규칙에도 있고 한..사람 많아야 사형수 10명쯤되면 진짜네 라고 믿을수밖에없으니..아예 불가능한 이야기도 아님.

[자신을기업이라생각하는정신병자]

저런 행위가 실제로 행해진 시점에서는 어떠한 방법으로든 처벌이나 체포가 가능한 방향으로 법리해석을 하겠지 싶음

[유게인간]

판사님 이 노트를 한번 만져주십시요
본 검사는 이 노트를 증거로 제시합니다.

[루리웹-2853719404]

나도 영화로 봤는데 그게 아마 법으로 안될거같아서
범죄현장을 검증하는건 '어떻게'가 가장 중요한거라 데스노트의 원리 자체가 파헤쳐지지 않는 한은 1000명이 죽어도 아마 증거 안될걸?
어디까지나 정황증거일 뿐이니까

[저녁식사식후30분]

직접적인 사망요인이 노트에 이름을 적어서 심장마비로 사망. 진짜 말도 안되는 초자연적인 이야기이긴함. 근데 결국 인과관계상 둘이 밀접하고 관계가 있다고 밝혀진다면 이 노트에 이름을 적으면 죽는다는걸 인지하고 적었으니 사실상 살인이나 다름없다. 로 해석할수있음.
이건 판사가 어떻게 생각하고 변호사가 어떻게 변호하냐에따라서 개념이 달라지는거라..일단 초자연적이여서 현실적인 직접적인과관계는없지만 간접적인과관계는 존나 명확해서 일단 뺴박임.

[저녁식사식후30분]

무엇보다 영화판에서도 나온 변명이지만 난 그냥 이름만 적었는걸요 ㅎㅎ 해도..자기가 직접 조작한 "사인" 이게 존나 걸릴꺼임.
제 아무리 그냥 사건기록 다 정리하다보니 적은거에요! 해봤자 그 사인대로 사망하는게 증명되는순간 진짜로 후에적었던거더라도 너 그냥 이름적은것도 아니고 아주 재대로 타격잡아서 조졌네? 이거 명분있네. 목적있네. 너 살인할려고한거네. 가 되기 좋음.

[루리웹-2853719404]

밀접해 '보이는'거지 증명은 아님
노트에 이름이 쓰여서 죽는다는 원리를 모르는 이상 사실 노트는 허상이고 거기에 쓰일 때마다 어떤 염동력 쓰는 사람이 심장 쥐어서 죽이고 있다고 해도 그게 말이 되는거니까

[루리웹-2853719404]

데스노트가 증거가 되려면 지문 없는 칼의 주인이라는 이유로 범인이 된다는 거랑 비슷한거임
결국 직접적으로 증거라고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고,

[저녁식사식후30분]

근데 애초에 법정에 새워서 재판을 받는다는 가정하에 이야기 하는거아님? 그럼 증거로 재출된 노트만 만져도 사신은 다보일태고
그 원리는 다 밝혀진 상태인데 뭐....
법정에 새워진 상태로 가정해서 말해야지 채포도 안당한 쉐끼 노트범죄 이거 재판됨? 이라고 떠들면 진짜 의미없는 토론이에요 ㅋㅋㅋ

[저녁식사식후30분]

대충 님이 뭔말하려는진 알것같은데 그거때문에 엘이 라이토를 못잡은 이유이긴함. 그리고 작가피셜 안질질끌었다면 이런엔딩이였을것이라고 공식때린 영화판에선 그 데스노트로 인한 법정에새워서 유죄판정받게 될꺼라는 이유는 말해줌.

[루리웹-2853719404]

사신이 보이는거랑은 아무런 상관도 없지
결국 초자연현상이니까
처음부터 국회의원 죄다 설득해서 관련 법안 만들기 전에는 재판에 세워지더라도 무죄고, 그 전에 재판에 서는 것 자체가 힘들거임
사신의 말도 증언일 뿐이니까

[Rayner]

사실가장쉬운게 어차피 사형일거고. 노트를통해 사형집행하면 그만임 노트가 가짜면 살거고 죽을일도없을거고 진짜여도 정황상뒤진건지 어케확인할건데

[루리웹-2853719404]

그러니까 그 과정 자체가 조금 이상하다는 말이지

[저녁식사식후30분]

그리고 물론 창작물에 현실법을 어느정도 잣대로 들이대느냐의 차이겠지만 법이 호구도 아니고
일단 재판장까지 끌어오고 노트를 증거로 쓰기위해 감정한다 가정했을때 제3자의 외입가능성을 안볼일도없고 다양한 상황의 실험을 다하겠죠. 실제 사람 목숨갈려가는거라 얼마나 할지 아예안할지는 모르겠다만 ㅋㅋㅋ

[저녁식사식후30분]

그 사신자체도 초자연현상인데 그걸 눈앞에 보이는데 부정하는게 당연한다 라는 생각부터...
저랑 생각이 많이달라서 정상적인 토론은 안되겠네요 기본적인 법적 증거처리부터 걍 너무 허술하게 생각하셔서 ㅋㅋㅋ
애초에 창작물이니깐 대충 넘어갑시다.

[루리웹-2853719404]

법은 호구가 아니지만 언제나 무죄추정을 원칙으로 굴러가기에
현장에 지문같이 확실하게 특정할 수 있는 증거가 없으면 무죄나 무혐의뜨는게 당연함
실험이 중요한게 아니라 물리적인 증명이 중요한거고
조각지문같은것도 증거 인정 안되던 시절에는 다 풀려 났었음

[루리웹-2853719404]

대충 넘어가는게 맞긴 하지 ㅋㅋㅋ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게 재미있으니까 한번 더 생각한거임
애초에 말이 안되는거라면 판타지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니까

[저녁식사식후30분]

그 무죄추정의 원칙이 맞긴한데 아니 ..그 선생님은 걍 노트자체를 걍 능력 초자연이니깐 절대 기소안됨 증거체택한됨 법으론 어떻게 뭘 어쩔껀데? 라는 이상한 원론적인 진짜 1차원적인 생각만하시는데..
자 현실적으로 칼이 있다고 봅시다. 누군가 칼찌당해서 죽었어요. 근데 제가 범인이네요. 그리고 부엌엔 칼이있습니다.
그럼 그칼로 죽였을까요? 그 칼로 죽였는지 감식부터하겠죠? 그럼 그 칼에 피가묻었는지 안묻었는지 그 피가 피해자가 맞는지 안맞는지. 무엇보다 이 사람이 진짜 범인이 맞는지 동선파악까지 다하겠죠? 선생님말대로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하나씩 다 소명해야하니깐.
그럼 반대로 노트를 봅시다.
그냥 단순이 초자연적이고 아무튼 설명불가능하니 절대 증거채택불가에 범죄도 아니니 무죄다? 이건 너무...편협한시각이죠.
어떤사람이 죽었네 근데 내가 범인이레. 범죄도구가 노트레? 뭔 미친소리지? 노트에 이름적으면 죽는데? 진짜임? 몰라 사형수적어봐. 어머 진짜죽네? 근데 이거 진짜 노트만 연결된거 맞음? 야 제3자 배제하게 완전 3국으로 넘어가서 밀폐된공간에서 실험좀해보자.야진짜로 죽네. 근데 이거 진짜진짜임? 사인도 조작가능하데 말만되게 적어봐. 야진짜로 벽에 피칠하고 죽네 이거진짠가보다. 그럼 여기 이름적으면 진짜 죽나봐. 그렇대요. 와 감식결과가 존나 말이안되는데 수명의사형수를 다양하게 조졌는데 그대로 적힌대로 조졌다고? 그럼 진짜 노트에 쓰면 죽는거네?
이이후로 판사랑 변호사가 고의성이나 합리성가지고 따지겠죠. 즉 노트자체를 살인도구로 아예 법적으로 부정할만한 이유가없어요.
인과관계가 어떻게든 설명이 되니깐요. 사실상 양자역학이랑 같아요 양자역학도 100%이해하지못한 법칙인데 암튼 존재함. 언젠간 다밝혀지겠지. 하는 상태거든요.

[저녁식사식후30분]

아 사실 복잡하게 생각할것도없이 블랙리스트를 생각해보세요. 그냥 사람이름적었을뿐인데 그게 하필 부당하게 대우받은사람들이네?
그게 증거로 채택이 불가능할까요? 걍 이름만 적어놨고 어쩌다보니 부당한취급받은사람들이 우연~~~히 다같이 적혔을뿐인데.
그

[데스사이즈헤]

블랙리스트는 증거의 하나일 뿐이지 실제로 처벌은 부당한 대우가 이루어진 걸로 처벌받는거지 근데 데스노트는 저기 이름을 적으면 사람이 죽는다는 인과관계가 증명이 안되기 때문에 법적으로 처리하는게 불가능하다는거임 애초에 현실에 그런 아이템이 없으니 법에서 고려할 필요도 없을거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