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자칭 황금귀 호구들을 낚기 위해 판매중인 물건들

[transcis]

오디오 장비의 음량 손잡이를 플라스틱이나 금속으로 하면 노이즈가 낀다고(····)

고오오오급 원목 나무로 장인이 깎아서 만든 목재 노브로 바꿔 끼는 사람들이 있다고 함.

그런데 병뚜껑 크기만한 물건에 400달러나 쳐 받아먹는다고(···········)

전선이 방바닥에 닿으면 온갖 잡음이 땅을 통해서 흘러들어간다면서 케이블을 허공의 띄워놓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고오오오급 소재로 정성들여 제작한 전용 케이블 라이저라는 물건도 있다고 한다.

물론 플라스틱 쪼가리임에도 불구하고 비싸다...

출처 : https://www.headphonesty.com/2025/02/crazy-audiophile-myths-people-swore/

[루리웹-8090083274]

예전엔 이해 안 갔는데, 저렇게 하면 마음의 위안을 얻는 사람도 있고,
저런 거에서 위안 얻는 사람은 과학적인 실험 결과로 별 상관 없는 걸
보여줘도 안 믿기 때문에 그냥 돈도 벌고, 말 안 나오게 파는 거구나가 됨...

[파이어니어]

뭐 바닥 열선 깔아놓은 집이면 간섭 있을 수도야 있겠지. 근데 그럼 이상한 플라스틱 조각 말고 그냥 위에 매트를 하나 더 깔아보는 건 어떨까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