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네 번째 면접 본 후기

[게임모으기가취미]

그 회사 채용공고가 두 개가 있는데

난 분명 총무로 사람인에 지원했는데

사장은 경영지원(출장 잦음. 뭔가 들어보면 영업지원 느낌임)으로 면접봄 ........

내가 총무로 지원했다고 어필하니까 총무는 AI 대체, 단순반복으로 역량을 기르기 어렵고 나중에 미래가 밝지않다고 말해줌 

경영지원은 내근을 선호하고 출장잦은 걸 싫어하는 나에게는 좋지 않을거라는 인상을 자꾸 심어줌.

마침, 이력서에 적힌 첫직장 퇴사사유 중에 내근선호+출장 기피라고 적혀있어서 불합확률 높다고 봄.;;

더군다나 첫직장은 직장이 한 시간 거리로 멀었다고 말하니 별로 반응이 안좋았음. 한시간 넘는거리는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마지막에는 더 들어볼필요도 없다는듯이 급하게 마치는 느낌이었음.

날씨도 더운데 왔다갔다 하기 ㅈㄴ 힘드네 ㅅㅂㅠㅠ

수요일에 또 면접있다 하

[호츠만]

화이팅

[페도대장]

이 정도로 면접을 본다면 면접관이 되시는게 어떠쉰지

[게임모으기가취미]

요즘 취업시장 보면 수십번 보는 애들도 많은거같은데 역시 나이대가 다르셔서 그런가 '최근' 신입지원안해보셧는지

[페도대장]

기술직이라 여태 했던 작업물들 이력서랑 같이 포폴로 보내면 맘에 들면 부르고, 맘에 안 들면 안 부르고 면접내용은 거의 인적성 평가 느낌인덧

[게임모으기가취미]

나도 전자전기공학부 나왔는데 학점2.4라 기술직못함

[페도대장]

나.. 나는 사회복지학과인뎃..

[게임모으기가취미]

와 나는 고딩때부터 이과였고 수학,과탐 좋아했는데 왜 이렇게 되었지 나이만 쳐먹고 경력도 2년 이하라 없다시피하고 슬프다 문과기술직한테도 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