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ㅇㅇㄱ) 개인적으로 한때 팬이었던 사람의 잡소리

[파테/그랑오데르]

정확히는 아프리카TV에서 BJ하던 시절에 좋아했었음

그런데 기억 나는 방송 말해보라 하면 그타 밖에 없었긴함

그땐 그 양반도 젊었던 시절이고 나도 젊었던 시절이라

뇌 필터링 안 거치고 다이렉트로 멘트 박는 거 보니까 좋아하게 되더라고

그런데 방송 은퇴하고 뭔 크킹 순례뺑이 치다가 신앙 트레잇 이벤트 뜬 사람마냥

종교적으로 뭐 어쩌고 하다가 인방 복귀 후엔 그때 그 느낌이 안나서

그 양반이나 그 양반 크루하고 이세돌들 방송은 애지간하면 손도 눈도 안가서 안보게됨

아 그래도 노래는 듣기는 했지만 그 문제의 팬덤들 마냥 '원본보다 괜찮은데?'나 '와 원곡초월 미쳤다리'

같은 소리들은 안했고 '어 잘 불렀네 듣기 좋은데' 정도의 리액션만 했음

아무튼 그런이런저런 이야기하고 괴담들이 들리다가 요근래 이렇게 우후죽순으로 연쇄폭발 나는 거 보니까

처음엔 솔직히 '아니 이 양반이 어쩌다가?' 싶었지만

그렇다고 실드를 치고 싶단 생각은 안나긴 했음 그렇게까지 애정이 남았던 건 아니였으니

그냥 뭐 때문에 그런가 해서 사건들 하나씩 훑어봤지

예전 방송은 솔직히 기억나는 게 위에 쓴 것처럼 그타 방송에서

미친짓하고 개드립 치는 거만 기억나서 전체적인 사람 성격은 몰랐는데

사람이 하는 언행이 병주고 약주는 것마냥 선비난 후 인기에 편승하고

자기가 진짜 언변에 자신감이 넘치는지 혀 좀 길게 늘리고 웃어 넘길 수 있는 문제만 대처하는 느낌에

팬덤 관리 방식도 기본적으로 지 기분 잡치게 하면 패버릴 거니까 알아서 사려라 수준이였음

그러니 남는 게 지 비위랑 기분 맞춰주는 앵무새고 서커스장 원숭이 같은 애들만 남았구나 생각함

※ 오해 소지가 있을까바 사족을 달자면 ㅇㅇㄱ과 그 팬덤 전체를 저렇게 평가하는 건 아니고

현재 ㅇㅇㄱ과 그 팬덤들 이미지를 나쁘게 만드는 주 원인들에 대한 평가임

거기도 뭐 나름 올바른 사람들도 있을거고 그런 사람들은 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나름 자정작용으로 어떻게 개선하려고 노력하거나 아니면 진즉 떠났을거라 생각하고 썼을뿐임

[약지_점묘파_스튜던트]

그랬구나

[파테/그랑오데르]

기래요

[보스맨]

글쓴이 우왁굳 팬이고 지금 사태에 할 말 따윈 없다며 당당한 태도 고수해 유머게시판 일대충격

[파테/그랑오데르]

그야 아침에 페이트 설정으로 긁힌거로 난 불태웠으니까

[쌀주걱]

얼마나 울분과 담아둔게 많았으면 로딩이안되냐;;

[파테/그랑오데르]

뭣

[어둠의볶음밥]

아무것도 안 적어둔 줄알았네...

[파테/그랑오데르]

순수 텍스트에 아이콘뿐이라 로딩이 먹히는건가

[어둠의볶음밥]

글이 흰색 ㅋ

[파테/그랑오데르]

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