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재미난 소설 한권을 읽은 기분입니다.

[메시81]

1. 스토리  ★★★★★
   서유기의 뒷 이야기를 창작으로
풀어낸게 게임이라고 믿기지 않습니다.
소설책으로 내도 훌륭한 스토리 입니다.
꽤 철학적으로 접근 하구요.
게임을 안하셔도 스토리 4시간 영상을
보셔도 재미납니다. 스토리보다가
시작했으니까요...

2. 그래픽 ★★★★
    프로로 돌렸는데 훌륭합니다.
간혹 컷씬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만
60프레임으로 돌리는게 만족스럽습니다.
불교의 디테일 표현이 황홀 합니다.
(3장 마지막보스!)

3. 음악 ★★★★
    회차마다 끝나는 애니씬과  BGM은
훌륭합니다.

4. 게임성 1회차 ★★★ 
    2회차 부터 ★★★★
   (두삼  유투버님 감사합니다)
   게임이 게임성이 제일 중요한데
별3개라니 좀 그렇긴 합니다만
초보자가 하기엔 힘듭니다. 두삼 유부버님 아니였으면
포기했습니다.
공략을 안보고 풀어 가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고
법술이 안맞다면 피지컬로 깰수있을까요??
해당보스에 맞는 법술을 알려줘야 깰수있더군요
저에게 가장어려운 보스는 2명 이었습니다.
공략보면서도 접을뻔했습니다.
(독적대왕, 이랑진군) feat.소황룡

2회차는 무쌍?! 입니다.
캐릭터와 플레이어가 동반 성장하고 법술 사용 및 
근근히 사용하는 간파등 빠르게 진행됩니다.

액션게임에 3타 까지의 약한공격은 타격감이
없고 졸몹들 패는 맛이 없다보니 밋밋합니다.
그래서 중간보스랑 무협지에서 
백인장 같은 수하들을 많이 배치해 5타 까지 
때리면서 쾌감을 주는 방식으로 유도한것 같습니다.
패링이 없다는게 아쉬움인데
후속작으로 타격감 수정과 패링시스템을 도입해
출시한다면 또 구매하면 될것 같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도전해 보세요!!
(두삼 유투버 공략 강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