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거점과 광물용 2번째 거점만으로 충분해서 따로 3번째 거점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세계수 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정보를 보고 냉큼 추가 거점을 만들었습니다.
일단 세계수까지 가야겠죠, 출발하기 전에 팰상자를 만들기 위한 재료 (팰지움 파편 x1, 목재 x8, 돌 x 3개)를 챙겨갑니다.
세계수 앞까지 가면 붉은 색의 벽이 있고 더이상 앞으로 갈 수 없습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갈 수가 없지만 방법이 있습니다.
월드 설정에서 '플레이어 기력 감소 배율'을 조정해줍시다. 날탈의 스테미너에 따라 다르겠지만 0.5만 해도 충분할겁니다.
이제 계속 상승해주면 빨간 벽의 끝이 있습니다. 벽을 넘어가줍니다.
이제 세계수의 공간에 첫발을 디딜 차례입니다. 미지의 공간을 향해 날아가는 맛이 좋습니다.
하지만... 바로 보이지 않는 벽에 한번 더 막힘. 모션이 마치 산을 타는 것처럼 됩니다.
당황하지말고 돌아다녀 보시면 세계수 주변 공간만 접근이 안되고, 섬 자체는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섬은 매우 평평해서 건축하기 좋습니다. 이제 세계수를 배경으로 팰 상자 설치.
이때 세계수 주변의 접근 못하는 공간을 감안해서 충분히 뒤로 오셔서 거점을 설치해야합니다. 안그러면 거점 중심 기준으로 앞쪽에 낭비되는 영역이 생깁니다.
3거점 세계수 앞에 지어보고 느낀 장단점입니다.
장점
1. 세세권(?) 세계수 경치가 좋아서 스샷 찍으면 예쁘게 나온다.
2. 땅이 평평하고 걸리는 지형이 없어서 건축이 편하다.
3. 적이 없다.
4. 추가 컨텐츠가 열리면 바로 진입 가능
단점
1. 자원이 전혀 없다
2. 가는 과정이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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