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스팀판으로 30시간만에 엔딩봤네요. 간단 소감올립니다. ^^

[버피사랑]

일단 제사양은

Windows 11
Intel(R) Core(TM) i9-10850K CPU @ 3.60GHz
램 64.0GB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RTX 2070 super

여기서 걸리는게 권장사양에도 못끼는 그래픽카드인데요. 이때문에 프레임 드랍을 잡으려고 처음에는 DLSS 품질로 했습니다.

그런데 마법이 화려하고 적이 많이 나오고 복잡해지면 프레임 20까지 내려가서 도저히 게임플레이가 힘들어 DLSS 최대성능으로 했네요.. ㅜㅜ

뭐 그래도 그래픽은 대충 봐줄만하더라고요. 최적화는 정말 여태한 게임중에 최악인듯합니다....

하지만 게임은 제 취향에 맞았습니다. 화려한 마법 이펙트와 시원한 질주와 파쿠르는 이게임만의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스토리는 뭐 평범합니다만.. 전투만큼은 4가지 마법을 요리조리 쓰면서 골라쓰는 재미가 있었고 이펙트도 상당해서 눈요기거리가 됐습니다.

사이드 퀘스트는 몇개 하다 말았는데... 고양이랑 메인 기지? 소개해주는 거.... 이거는 참...안습이네요.. 사이드 퀘는 그러려니 해야겠습니다.ㅋㅋ;

게임은 참 잘 만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운거 몇개만 적고 마무리하겠습니다.

1. 가격대비 볼륨이 작다.

2. 그래픽에 비해 최적화가 심각하다.

3. 4가지 마법을 쓰려면 게임 후반부나 되야한다.

4. 흑인 치고는 굉장히 이쁘지만 차라리 그 돈아껴서 이쁜 선녀 캐릭터나 커스터마이징으로 만들 수 있었으면....

[남자의인생]

1.볼륨이 적은건 아마 출시전부터 대놓고 우리 dlc까지 만들 예정이야 하고 하는거보면 일부러 작게 만들지 않았나생각해봅니다.
2.최적화문제는 개발사에서 패치를 통해 해줘야하는데 지금까지 말 없는거보면 판매량부실로 인해 내부사정이 생각보다 좋지 않은듯합니다.
3.이부분은 개발자들이 게임설계를 잘못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4.캐릭터 코스튬은 아마 확장팩 나오면 선택의 폭을 더 줄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엔 아마 지금하고 크게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배우를 모델로 쓴 게임치곤 커스터마이징이 자류스러운게임은 거의 없었습니다.

[필몽]

전 백인 전형 미인 캐릭터보다 이렇게 거므스르 매력적인 캐릭터 보니 신선하니 좋던데요. 매력은 충분. 스토리가 넘 지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