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얘네 게임사의 문제는 속도감입니다...

[게임안함]

액션 속도감 말고

스토리에 속도감이 부족합니다...

컷신을 최대한 줄여서 인게임 상황에서 스토리를 진행하게 하고,

무의미한 대화로 조작을 못하게 하는 것을 없애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씬은 시네마틱 영상으로 충분한데,

왜 쓸데없이 조작도 안 되는 상황에서 인 게임 캐릭터가 마주보고 대화하는 것을 주구장창 보여주는 걸까요.

그나마 스킵이라도 가능하게 해준게 발전한 건가...

신작을 내도 죄다 20세기 파판 감성이 묻어있으니 원....

양 먹이주기, 고양이 찾기 같은 것은 왜 넣은 거지 대체...

그래도 전투는 나름 할 만하네요.

불검 마법과 돌팔매 마법 조합해서 싸우니 근접, 원딜 전환 재미가 있네요.

다른 2가지 마법 더 배우면 꽤 손맛이 날 거 같습니다.

[코이누르]

전반적으로 aaa 게임들의 서사가 튜토와 같은 전반부를 질질끌고 후반부에 시간에 쫒기듯 다 뱉어버리고 마무리 애매하게 지어버리는게 유행인듯합니다.
기승전결이 기이이이ㅅ저결-dlc안궁금? 같은 느낌

[deadhit]

하나의 컷신으로 보여줘도 되는걸
굳이 잘게잘게 쪼개서 의미없는 이동을 하게 만듬.
컷신후에 커프와의 대화에서 이동이 안되서 개답답.
이동하면서 대화해도 되자나????

[Prisoner Number]

스토리도 그렇고 뭔가를 소개를 할때도 그렇고 뚝뚝 끊겨서 몰입이 깨젭니다.
스토리는 특히 깊이감 없이 악역, 타락 관련 서사가 부족하고
스킬이나 랜드마크 인물등을 소개할때 화면이 암전되었다가 컷씬 뜨는게 부자연스럽고
내용이 알차지도 않습니다. 평상시에 서먹한 사람들이 아무말 하는 느낌?

위쳐 같은 경우도 비슷한 방식으로 화면 전환을 하는데
어색한 장면도 그나마 위쳐 특유의 강렬한 배경음악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방식인데 반해
포스포칸은 전환 방식이 굉장히 밋밋합니다.

물론 갓옵워 특유의 자연스러운 컷신 전환까지는 못하더라도 위쳐 만도 못하다는게 참...

[Prisoner Number]

그나마 이펙트나 탐험 재미 액션은 9점은 줄것 같네요..호불호 꽤갈릴듯합니다.

[LH부자들]

단점 극대화 장점 극대화 인듯
고양이 쫓아가기는 여우 따라가던 고오쓰 흉내같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