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드디어 제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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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게임이지만 결국 모든 dlc까지 다 끝내고 하드에서 지웠습니다.

퍼즐 짜증나는 것도 많았지만 심심할 때마다 한 번씩 켜서 한 구역씩 수집 요소 지워간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하니 모든 수집 요소 지우는 것도 그리 힘들지는 않았고....

대신 반강제적으로 플레이타임이 늘어지다보니 오히려 게임을 다 끝내고 난 후의 여운이 많이 남네요 ㅎㅎ 정 들은 에이보르를 보내야하 한다는 게 매우 시원섭섭하네요.

재미없다는 사람 많지만 어크2, 브라더후드, 신디케이트 뭐 하나 엔딩 못 본 사람으로서 제게 있어서 발할라는 최고의 어크 시리즈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중에 다시 생각나서 재설치하게 되면 애들한테 말 한번씩 걸어보고 말이나 타고 다녀야겠어요.

지금 플레이하고 계신 분들도 재밌게 즐기시고 다들 새로운 한 주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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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LC는 어떻게 겜상에서 시작을 하는 것일까요? ㅜㅜ 넘 초보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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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편을 다 밀고 dlc 몰아서 해서 정확하진 않을 수 있지만
드루이드나 파리는 새 npc가 정착지에 추가되서 걔네들이랑 이야기 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구요
라그나로크는 그 정착지 주변에 나무에서 명상하는 걸로 시작했습니다. 퀘스트 메뉴에 들어가셔서 자세하게 알아보시는게 더 빠르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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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드립니다 ㅜ

[창파랑v]

크으~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