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암살자 칼은 손바닥쪽에 숨겨놓고 착-! 하고 빼는게 좋았는데...

[게임안함]

발할라는 왜 손등쪽에 있을까요.

이래서는 숨겨진 칼도 아닌....

[misthios]

에이보르의 성격 때문입니다.

암살검을 받기는 했지만 애초에 에이보르는 감추어진 존재에 가입한 것도 아니었고 딱히 자신이 암살하는 것을 감추고 싶어 하지도 않았기 때문이지요.

[Tenka-Goken]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손가락 하나 잘리느니 그냥 보이게 차는게 낫죠.

[게임안함]

설정에는 약지를 잘라내야 한다고 나오긴 하는데,
그냥 초기 설정이고 실제로 블랙 플래그 시절부터 그냥 안쪽에 차고 잘 썼지요.

[게임안함]

그 초기 암살자 이후 약지 자르는 것은 그냥 맹세의 일종이라고....

[Tenka-Goken]

그건 암살검이 훗날 더 발전돼서 그런거고 발할라에서는 초반에 암살검 받을때 안보이게 차는거라고 하면서 잘린 손가락 보여주니깐 그거보고 에이보르가 그냥 바깥쪽에 차겠다고 했던것 같아요.

[게임안함]

ㄴㄴ 설정보면 초기부터 약지 자를 필요는 없었다고 나와요.
이게 게임사가 편의로 조금씩 바꾼게 있다보니 말이 다른데,
최신 설정에 보면 그럼.
바예크가 '실수로' 약지를 잘랐고, 그 이후에 명예의식으로 자른 게 됨 ㅇㅇ

근데 아주 초기 설정에는 약지를 잘라야 조작이 가능하단 설정도 있었는데,
신화 3부작에서는 폐기된 설정.

[게임안함]

그 약지 자른 손을 보여준 것은 약지 자르는게 암살자들의 맹세 같은 거라,
게이머한테 얘네들이 정통파 어쌔신이란 것을 보여주는 씬일 뿐, 약지 잘라야 쓸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닌....

[Tenka-Goken]

그렇군요. 영상 다시 보니깐 에이보르가 바심 일행에게 난 너희처럼 (손가락이 잘리는) 실수는 하기 싫다면서 바깥쪽으로 보이게 착용하네요. 약지 손가락이 없어야지만 사용할수있는건지는 명확하진 않지만 에이보르가 손가락 잘리기 싫어서 바깥쪽에 찬건 맞는듯 ㅎㅎ

[블라스티에르]

오디세이에서 최초의 암살검 만든 분도 위로 드러나게 차지 않았나

기억이 가물

[루리웹-1488181378]

원래 다리우스가 차는거 보면 손등쪽이 맞는 착용방법인데
바예크가 손바닥쪽으로 차고서 목욕탕에서 암살할 때 손가락 짜름,
근데 그게 의식화 되어서 이후 나오는 애들 전부 손가락 짜르다가 개량되면서 손가락에 표식만 하게됨

에이보르는 그거랑 별개로, 암살단이 아닌 전사니까 드러내고 착용하는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