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업데이트 후,
현재 진행중인 누구를 위한 예술인가 이벤트 픽업이 변경되면서
특수교역부의 마지막 남은 부원인 리츠의 픽업과
시구레와 미유의 복각 픽업이 진행됩니다.
이번 픽업은 그렇게 중요도가 높지는 않은데
최근 일섭에서 리츠의 가능성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면서
일부 유저들에게는 구미가 약간 당길 수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 픽업 학생들의 성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츠
통상 3성 리츠 신규
스페셜 서포터 / 신발 헤어핀 목걸이
와일드헌트 / 토템폴 / 로혼치 사본
EX: 3코스트, 아군 1인에게 공격속도 100% 증가(24초간, 전2 28.56초)기본: 아군이 치명 공격 200회 성공 시적 1인에게 방어력 24.9% 감소 (21초간)361% 데미지강화: 공격력 26.6% / 이로운 효과 유지력 1900 (전2)서브: 아군의 치명데미지 17.3% 증가
● 한 줄 평: 공속 버퍼계의 키사키, 생각보다 높은 포텐셜?
리츠는 아군 1인의 공격속도를 큰 폭으로 증가시키고
적 1인의 방어력을 주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스페셜 서포터입니다.
바로 직전 픽업에 공속 버퍼인 미요가 있었는데
이어서 바로 리츠가 실장되면서
공속이 중요한 평타딜러들을 밀어주는 빌드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리츠의 버프는 미요와는 다르게 1인에게만 적용되지만
증가량이 무려 100%로 공속 버퍼 계열에서 최상위를 차지하며,
지속시간은 기본 24초, 전2 28초 정도로 긴 편은 아니지만
높은 증가량으로 그 만큼 보상을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떻게 보면 히마리나 키사키처럼
1인 대상+최상급 수치+짧은 지속시간의 특성을 보이는 것입니다.
기본스킬도 나름대로 상당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데
방깎 수치가 약 25%에 지속시간 20초 정도로,
대략 리오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방어력이 높은 적을 상대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EX 스킬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을 해보자면,
블루 아카이브에서 공격속도의 상한은 300%입니다.
일반적인 상태에서 학생들의 공격속도는 100%이기 때문에
버프를 통해 증가시킬 수 있는 공속은 실제로 최대 200%입니다.
리츠는 단독으로 100%의 공속을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증가시킬 수 있는 분량의 절반을 혼자서 담당이 가능하며
자버프로 공속이 달려 있는 딜러라던가,
기본스킬이나 서브스킬에 공속 버프가 달려있는 서포터를 같이 쓴다면
최대 수치에 근접하는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공속 증가치가 워낙 높아서
기본공격이 중요한 곳이면 어디든 붙여볼 만 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일단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세트의 분노입니다.
최근 일본 서버에서 광역 공격력+특효 장판 버퍼이자
장판 위에서 치명수치 버프 부여가 가능한 케이가 출시되면서
코타마, 뉴카리, 드아코의 능력을 일부 압축할 수 있게 되었고
그로 인해 빈 자리가 조금 생겨났는데,
여기서 비어 있는 공속 부분을 담당할 학생이
바로 지금 소개하는 리츠인 것입니다.
현존하는 최강의 공속 버퍼이기 때문에,
메인딜러인 쿠로코의 DPS는 무려 100만 이상으로 폭증하게 되고
기존에 서브딜러 역할을 하던 사쿠라코 등도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물론 이게 리츠 하나 만으로 달성된 것은 아니고
조만간 출시되는 매지컬 듀오까지 있어야 가능한 거긴 하지만,
이러한 신규 학생들을 사용하면서 현재 일섭에서 개최중인 세트는
무려 최고층인 124층을 1분여 가량 남기고 클리어가 가능해졌습니다.
또 다른 사용처를 생각해보자면 몇 개 더 있는데,
일단 예로니무스에서 평타 딜러를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S28 대결전 특장에서는 쿠로코와 스바루를 활용한 사례가 있는데
일단 1파티클이 가능한 것은 확인이 되었지만
수미카 같은 다른 딜러들에게 클리어 타임이 크게 밀렸습니다.
이건 사실 딜러의 지형적, 성능적 한계를 고려하긴 해야 합니다.
만약 언젠가 루나틱 난이도가 출시된다면
지금은 사장된 수노미가 사용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
여기서 공속 버프는 물론 1스 방깎도 가능한 리츠는
생각보다 잘 활용될 만한 여지가 있습니다.
다른 가능성이라면 시로쿠로나 고즈 같은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신비 딜러진에 평타 기반 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리츠가 사용 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실제로 시로쿠로 대결전에서 사용되었던 기록이 있긴 한데
인세인이었기 때문에 사례가 별로 없어서
아직은 적당히 참고할 만한 정도로 생각됩니다.
사실 몇몇 보스들의 사례만 얘기했지만
평타를 기반으로 하는 딜러를 쓸 때라면 어디든 붙여볼 만 한데,
대표적인 가능성은 최근 일섭에서 실장된 폭발 딜러인
무장 에이미와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편입니다.
무이미는 평타 딜러이지만 다른 동류 학생들과는 다르게,
공속 버프를 받아도 공속 자체는 고정되어 있고
공속 증가량에 따라서 평타와 1스의 피해량이 최대 2.4배 증가하는데
피해량 증가의 상한선이 공속 증가 150%까지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무이미는 강화스킬에 26.6% 공속 증가가 달려있기 때문에
리츠를 달아준다면 127%로 상한선에 거의 근접하게 되며
무이미 한정으로는 키사키와 비슷한 효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무이미의 데미지 포텐셜이 상당하다는 예측이 있어서
추후에 카이텐 시가지 루나틱이 개최된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리츠도 한계점은 상당히 명확하게 있습니다.
리츠의 문제점이라기 보다는 공속 시스템에 관련된 것이긴 한데
공속이 증가하면 평타 딜레이나 재장전 속도 등은 빨라지지만
1스의 발동 모션이 빨라지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너무 지엽적인거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1스 모션이 진행될 때 공속 버프 지속시간은 계속 흐르기 때문에
모션이 긴 딜러라면 그 만큼 손해가 발생하는 건 사실입니다.
물론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인지 EX의 지속시간은
히마리나 키사키 등보다는 더 길게 되어있기는 합니다.
그렇다 해도 EX의 기본 지속시간이 24초로 짧은 편이라
같이 사용하게 될 평타 딜러들은 DPS가 매우 중요하므로
최대 가치를 뽑아내려면 전2를 찍는게 웬만하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평타 딜러 중에서도 메모이처럼 짧게 쏟아내는 타입이라면
성작에 크게 구애받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리츠는 상당히 가능성 있는 학생입니다.
블루 아카이브에는 생각보다 평타 기반 딜러가 많이 존재하고 있고
앞으로도 매즈미같은 서포터나 무이미 같은 딜러처럼
리츠와 시너지가 좋은 학생들이 계속 추가될 예정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주력 픽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현재 시점에서는 세트의 분노를 제외한다면
평타 딜러가 EX 딜러를 능가할 수 있는 전장이
적어도 토먼트 이하 기준으로는 없는 것이 사실이며,
그렇기 때문에 리츠는 평타 딜러들까지 꺼내야 할 난이도,
즉 루나틱 전용 학생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루나틱을 대비하는 분이라면 픽업을 고려할 만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넘기셔도 무방할 것입니다.
사실 루나틱에서도 무조건 쓰일까?는 조금 애매한 구석이 있어서
리츠의 포텐셜을 정말 높게 평가하는 게 아니라면
이번 픽업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미래시가 매우 가혹하기 때문입니다.
픽업 추천도: 낮음
(리츠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높음)
시구레
통상 3성 시구레 복각
● 한 줄 평: 딜러의 탈을 쓴 공버프 서포터
시구레는 직선 범위에 데미지를 입히며,
기본 스킬로 아군 1명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폭발 딜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시구레는 픽업할 이유가 없는 학생입니다.
EX는 높은 코스트 대비 데미지가 아쉬운 편이고,
기본스킬로 자신을 강화할 수 없고,
나머지 스킬들도 그다지 조화롭지 못하고 기본 스탯도 좋지 않습니다.
여러모로 딜러라고 보기에는 한계가 워낙 크므로
실제로는 1스의 아군 1인 공증을 이용한 서포터로 더 많이 쓰였습니다.
1스의 공증 수치는 30초간 50% 정도로
코스트를 사용하지 않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좋은데
중장갑이라는 이점이 있는 페로로지라에서 사용례가 많습니다.
과거에는 아군에게 버프를 줄 수단이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이정도의 1스 밸류는 상당히 가치있었습니다.
또 공격력이 높은 아군을 우선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딜러에게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장점이기도 하고요.
주로 대결전 인세인에서 고점 용도로 사용된 기록이 있었고,
그 외로는 시로쿠로에서도 버퍼 용으로 쓰였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사용례를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쓰이지 않은 지가 거의 1년 가까이 되는 것 같은데,
지금은 캠하레같이 더 좋은 버퍼들도 많아졌고
딜러로 사용하기에는 훨씬 좋은 딜러들이 많습니다.
다시 활약하려면 차라리 1스 성능을 끌어올리는 것이 나아보여서
애용품이 필요한 학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픽업 추천도: 낮음
미유
통상 3성 미유 복각
● 한 줄 평: 애용품으로 떡상한 루나틱 관통 약점파악 딜러
미유는 적 1인에게 약점파악 효과를 부여하여
강력한 다단히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시가지 관통 서포터입니다.
앞서 소개한 시구레가 딜러보다 서포터에 가까운 학생이었다면
미유는 반대로 서포터보단 딜러에 가까운 학생입니다.
실제로 스킬에 아군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요소가 하나도 없고
자버프와 함께 오직 공격형 스킬만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딜포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해서 서포터라고 한 건가 싶습니다.
미유는 출시 초기에 좋은 평가를 받는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기본적인 스탯이나 스킬 성능이 뭔가 많이 애매했기도 하고
그 당시에는 이오리나 카즈사처럼
구하기 쉽거나 더 좋은 딜러들이 몇몇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호드 인세인 고점 택틱에서 쓰이는 등
어느 정도 포텐셜이 있다는 건 보여줬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기본스킬을 크게 강화시키는 애용품을 받았는데,
스탯으로 1500이나 되는 깡공이 늘어난 것은 물론이고
원래 약점파악은 EX에만 달려 있었지만
기본스킬에도 짧지만 강력한 약점파악 효과를 받게 되면서
평타가 중요한, 또는 타수 기믹을 활용해야 하는 곳에서
크게 각광받는 학생이 되었습니다.
현 시점에서 주요 사용처는 호버크래프트라고 할 수 있는데
2페이즈는 타수 기믹에 적합한 약점파악 기용이 핵심이라서
게임에 얼마 없는 약점파악 딜러인 미유의 가치가 높습니다.
특히 시가지 특화라 야전 적성이 그리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메루의 딜량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본기 숙련 버퍼 매즈미, 야전 평타 딜러 마키와 시너지가 좋기 때문에
루나틱 난이도의 메인 딜러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외로 쓸 만한 곳은 바로 호드입니다.
특히 호드 시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거기서 1페이즈의 길뚫 파티에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전에는 토먼트에서 많이 쓰였지만 지금은 거의 루나틱에서만 씁니다.
마지막으로는 비나가 있는데,
예전에 비나 토먼트가 처음 열렸을 당시에는 체급이 무지막지해서
미유까지 꺼내 써야할 정도로 어려웠던 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토먼트가 뱀탕이 되어버리고
루나틱 출시 소식이 들리자 미유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었는데,
실제로 출시된 루나틱의 난이도가 예상보다 한참 낮게 나와버려서
미유를 쓸 만한 이유가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쓴다고 해도 아마 컨셉팟에서나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미유는 성능이 상당히 괜찮은 관통 딜러입니다.
다만 일반적인 EX 딜러와는 작동 방식이 달라서
공버프나 다른 평타 딜러들과의 시너지가 더 좋게 나오므로
이러한 학생들과 같이 사용하는 상황에 한해서는
미유의 성능을 거의 1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토먼트 이하에서는 메인딜로 쓰일 만한 구석이 없어서
결국 미유 또한 루나틱 전용 딜러로 귀결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유저들이 미유를 픽업할 이유는 없을 것이고,
루나틱을 공략할 만한 유저라면 이미 데리고 있을 법 하므로
이번 픽업은 넘겨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픽업 추천도: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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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래서 좋을거 같았는데 생각보다는 별로인가 보군요... | 26.02.20 2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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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 26.02.22 0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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