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드디어 얼음 속성 잔혹사에서 벗어났는데 향후 누굴 뽑는게 좋을까요?

[눈꽃사슴]

다른 속성은 대부분 1년 이내로 핵심 캐릭터가 맞춰졌는데 유입 시기가 아야카에서 빙결팟이 고점 찍은 후 얼음이 계속 침체기였던 데다 라이오슬리가 복각 타이밍이 너무 늦어져버리는 바람에 원신을 시작한 이래로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얼음 5성 캐릭터를 가져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도 얼음캐 빈곤에 시달린 탓에 지난 버전에 등장한 에스코피에를 데려와 봤고 많이 만족스러운 느낌이었지만 에스코피에 하나로는 이번 나선 12층 3번방을 도저히 못 밀겠어서 스커크까지 데려와봤더니 이렇게 쉬웠나 싶을 정도로 가볍게 깨지더라고요.

이제는 진짜로 부족한 속성 이런 게 딱히 없어보이지만 연소팟으로 잡아야 하는 불 뭐시기를 아직 못깨고 있는 등 불속성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나히다, 백출이 있긴 한데 키니치, 에밀리는 그렇게 필요하지는 않을까요?

[상어부]

키니치 뽑을 바에 에밀리만 뽑을 거 같아요. 나중에 갑자기 연소 반응 필수에 풀속성 딜만 들어가는 보스가 나오지 않는 이상 키니치가 필수까지는 아닐 겁니다.

[Feed]

키니치 사용감이 너무 별로라서 추천하긴 어렵네요
에밀리는 추천

[Aspergillus flavus]

개인적으론 이제 연소접대는 좀 끝물일거같아서 에밀리보단 앞으로 올 감전 접대용 신캐를 뽑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유 된다면 에밀리 명함 정도 뽑는게 좋긴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