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튕겨내기와 체간깍기를 통한 손맛을 즐기라고 만든 게임인듯. 체간이란 단단한 몽둥이를 단단한 바위에 힘껏 내리쳤을때 몸에 가해지는 역대미지 개념. 닭소와 브라더본처럼 피하고 때리고 원샷패링 패턴으로 HP깍는 위주로 싸우면 전투가 매우 루즈해지고 주인공은 찌질하게 싸우게 되면서 난이도는 확올라가버림. 근데 이 튕겨내기가 손에 어느정도 익으니 전투가 아주 역동적으로 변하고 난이도는 아주 재미있게 맞춰짐ㅋㅋ 이건 HP보다는 체간을 위주로 승부를 내게끔 머리보다 손이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게 설계된 시스템..
그 옛날 페르시아 왕자에서 칼을 휘어서 방어하는것을 익혔을때 끝판왕과 치열하게 합나누기 대결을 펼친끝에 이겼던 그때의 감동이....이 팅겨내기를 이용해서 겐이치로와 정면으로 칼을 부딧히며 시원하게 합을 나누던 끝에 드라마틱하게 승리하고나니 너무 짜릿함ㅋㅋㅋ 아주 명승부였음!
적 보스의 현란한 공격에 겁먹지 마세요.
도망치지 말고 당당하고 자신있게 맞붙어 싸우세요!
나를 향해 날아오던 칼이 반대쪽으로 팅겨날아갈때의 그 짜릿함은 그 무엇보다도 훌륭한 컨텐츠!
그러다보면 신세계가 조금씩 열려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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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로의 참재미를 깨닳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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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그러하옵니다ㅋ | 25.07.05 0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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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때마침 방금 수생의린을 잡고 파계승과 대결중입니다. 방어가 이렇게 재미난 컨텐츠인걸 처음 알고 신세계를 느끼는중ㅋㅋ 이 갓겜을 왜 dlc도 안내주고 후속작도 안내주는지.. | 25.07.06 22: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