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00% 엔딩 소감 (엑스박스 달성률 0.67%)

[빵맨]

 출시일부터 시작했는데, 이제야 3장 엔딩을 보았네요.

 난이도가 너무 어렵다는 말이 많은데, 저도 게임을 잘 못하지만 난이도는 딱 적당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더 어려웠으면 도중에 내던졌을 것 같고, 더 쉬웠으면 지금같은 성취감은 못 느꼈을 것 같네요.

 페이산지 같은 플랫포밍 구간이 어렵다는 분이 많은데, 예전에 셀레스트 딸기 100% 클리어에 비하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혹시, 셀레스트 안 해 보신 분들은 꼭 해보세요. 플랫포밍 게임의 걸작입니다)

 최근에 이정도로 집중해서 즐겁게 플레이했던 게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100%로 엔딩 본 사람은 엑스박스에는 1%도 안 되네요. 게임패스 때문에 찍먹해보고 포기하신 분들이 많아서인 것 같네요.

[둘리 형아]

딸기먹는 등산 게임은 해상도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