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약스포) 깊은 부두 더 안쪽.. 간신히 클리어.. ㅜㅜ

[룰룰룰룰루]

깊은 부두 초반에 가면 못가는 곳들 있잖아요..

지금 2장 초반인데 간단한 열쇠 하나 생겼는데

깊은 부두에 문 있던 것 같아서 가서 열었다가.

와.. !ㅃ@#$!@#$%!@#$^ 엄청 들이 받았네요..

2시간 넘게 꼴아 박아서 일단 감독관 형제하고 쫄몹 투기장까지 밀었습니다.

감독관은 그래도 용암종 끼고 하니까 할만 했는데.(물론 엄청 죽음.. ㅜㅜ)

쫄몹 투기장에서 노란 똥폭탄 투척하는애들 나올때는 진짜...

폭탄 하나만 터져도 정신 없는데 화면 전체에서 여기저기 펑펑 터지니 진짜 답 없네요.

실폭풍 아니었으면 아마 못깼을 것 같아요..ㅜㅜ

재밌긴 재밌는데.. 쌍욕 나오는것도 사실입니다. ㅋㅋㅋ

[게쁘리]

잼있는 구역이죠..... 아뇨 진짜로..
물론 저도 욕하며 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제법 쫄깃한 지역이었고,
보스전도 즐거웠죠. 특히 패링이 잘 되는 보스전이라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게쁘리]

다만 전 약간 중반에 진입해서 덜 스트레스 받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회차때는 초반에 진입해야지 하고 생각한 지역이죠.

[룰룰룰룰루]

패링 쓰시나요? 전 투척 무기 말고는 패링 잘 안쓰는데 말이죠..ㅜㅜ

[게쁘리]

제가 말한 패링은 기본 무기 휘두르면 적 무기랑 부딪쳐서 잠시 무적 상태가 되는 패링을 말하는겁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그 형제중 하나가 3번 휘두르는 기본 공격이 있는데 그게 패링이 잘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방랑 끼고 마구 딜하면 딜도 잘 들어가고 적이 날 때려도 패링이 되어서,
던지는거나 적 공중 점프 공격만 피하면서 닥딜해서 깼거든요.
이미 검 강화가 1인가 2인가 한 상태였기 때문에 쪼렙때 가도 이런 식으로 되는지 궁금해서 2회차로 미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