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인적으로 Joat였던 지역

[Summit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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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담즙의 늪을 꼽으시겠지만...

담즙의 늪은 송수로에서 순수의 화환이라는 대비책을 얻고 가면 생각보다 꽤 할만한 지역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제일 끔찍한 지역은

바로 카라크 모래밭...

일단 들어가는 방법부터 심상치 않아서 있는지조차 모르고 노멀엔딩 보는 분들이 많은 지역이고 시간이 지나면 발판이 무너지는 시스템 때문에 속도조차 강제당한다는게 진짜 너무 고통이었습니다.

페이산지는 내 피 내주면서라도 시간을 좀 더 쓸수라도 있는데

이건 그조차도 불가능하니...

거기다 공중몹들이 황폐한계단에서 맛만보여준 개짜증나는 꼬깔콘 호환버전 놈들임 진짜 이가 갈리더라구요 ㅠㅠ

[킁킁탐정]

환상적인 곳이죠. 맛보면 다들 거기서 욕을 엄청나게 했겠구나 라는걸 실감하는 지역이긴 합니다.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구간마다 쇼컷 맞는지 의심이 가는 쇼컷이라도 제공해주는 친절함에 감사하면서 했습니다.

[Summit80]

카라크 한번 겪고 나니 페이산지가 EASY~ 하게 느껴지는 마법을 경험하게 되더군요 ㅎㅎ

[lllllilllll]

카라크는 플랫포밍 구간에 너무 익숙해져서
(오히려 재밌어서 일부로 그쪽으로도 왔다갔다 합니다)

전 아직도 담즙을 뽑네요

플랫포밍은 별거없는맵인데

담즙에 갑툭튀해서 투사체 날리는놈은 아무리 안맞을려해도 적응이안됨

[Summit80]

그놈들 진짜 그지 같긴 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