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할로우 나이트 2를 해보니, 결국 1편이 진짜 명작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루리웹-764335099724]

개인적으로는 2편보다 1편이 훨씬 더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1편의 분위기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도입부의 오프닝부터 음악, 맵 디자인, 전체적인 색감,
그리고 NPC와의 짧은 대화까지 모든 요소가 묘하게 쓸쓸하면서도
플레이어를 완전히 몰입시키는 힘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2편도 분명히 잘 만든 게임이지만,
제게는 1편이 가진 독특한 매력과 감성이 더 크게 다가오네요.

[존 카르페디엠]

눈물의 도시 분위기가 끝내줬죠

[지금잠이와?]

원래 그래요 2편이 아무리 훌륭해도 1편의 독창적인 충격을 반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선함이 떨어지는거죠
아마 1편 안하고 2편 먼저 한 사람들은 2편을 최고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에요

[둘리 형아]

백궁 만세!
7번 달립시다!

[체레스트]

전 최근에 할로우나이트를 입문하고 메트로베니아 장르 또한 예전에 블러드 스테인드 제외하면 할로우나이트가 두번째 입니다. 실크송이 핫해서 입문하게 되었고 엔딩 보고 몇일 있다가 실크송이 발매 되서 거의 바로 이어서 하고 있는데 실크송이 압도적으로 재미있습니다. 확실히 6년?7년? 이전 게임이라 사소한 부분에서 불편하고 올드한 방식이 있어서 아쉬웠는데 실크송은 여러모로 조작감이나 액션 편의성 부분이 개선되어서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