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상인 다 죽이고 진행.

[JoonKimDMD]

돈도 없는데 회복약이랑 살리는 약은 1시간 벌어서 100정도 금을 버는데 약은 1200, 그럼 12시간 플레이 해야 회복약 하나 산다는 계산.

그런데 난 시작부터 죽어나가고...

근데 물건 파는 상인을 죽여버리니 돈도 많이 주고 가진 물건도 많이 주네요.

상인을 죽이는 발상은 첨해봄.

근데 상인 3명정도 죽이니 완전 부자가 되어있고

강한 아이템도 많아서 진행하기가 매우 수월~

암튼 아이디어나 발상면에서 참 새롭네요.

상인 안죽이고 진행하는게 가능이나 한가 사실 아직도 궁금함 ㅋㅋ.

보통난이도인데도 상인들 다 죽여야 진행이 가능했네요.

암튼 지금 배를 탔으니 

초반 부분은 탈출 성공~!

근데 첨에 동료들 구하면서 내가 싸우는 사람, 마법사, 회복사 이런거 하는데 골라라 그러는데

뭘 고르던 상관없이 지금 짬뽕으로 섞어서 회복사한테 칼주고 싸워라 이러고

싸우는 사람을 마법줘서 마법사로 쓰고 있는데

이래도 되는건지 몰겄네요.

[블러드 루시퍼]

포토조이에서는 도적질 필수 이고 상인은 4렙 이상일때 잡으세요
않쓰는 동료중 도적으로 직업설정, 만능주위 재능 도적 찍으면 부자됩니다

[MysticLullaby]

음, 뭐 너무 당연한 소리지만 상인 다 죽이면서 진행하라고 만든 RPG 게임은 없습니다. 님이 무사히 배 탄건 이제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적당히 터득해서 가능한거지 상인 NPC를 다 죽여버린 덕은 아닙니다. 오히려 상인이 적으면 장비 쇼핑할 때 좋은 옵션의 장비를 확보할 확률이 적어집니다. 예를들어 지금 백병전 옵션이 들어간 반지가 필요한데 상인 다섯 명한테서 백병전 반지를 건질 확률과 상인 한 명한테서 백병전 반지를 건질 확률을 떠올려본다면 어느쪽이 훨씬 유리할지는 굳이 말씀 안드려도 되겠죠. 이 게임이 거의 쇼핑 시뮬레이션 게임이라 정말 많은 시간을 쇼핑과 거래애 할애하게 되는데 이럴땐 항상 거래할 NPC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나중에 배타고 떠나기 직전에 상인 NPC 들을 죽일지언정 보이자마자 당장의 장비와 재화를 확보하기 위해 살육하고 다니는 것은 사실 좀 조삼모사와 같은 판단입니다. 너무 당연한 소리지만 어떤 게임을 하든 초회차는 소위 '세팅된' 진행방식으로 즐기시는걸 추천드려요.

[딸기토미]

음 디비니티는 멀 어떻게 해도 게임이 진행되기때매 자기 방식대로 플레이하는걸 추천드려요.
상인을 다 죽이는거도 아주 재밌는 진행방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