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폭풍 감동이네요 ㅠㅠ
여러 극찬들을 믿고 구입해서 어제 엔딩 봤네요
아직도 여운이....
전 게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샀습니다..소감들도 일부러 안봤구요..오히려 이게 저에겐 더 큰감동을 줬던거 같네요...
게임시작 후 참 쓸쓸하더군요.. 혼자 놓여진... 목표도 없고 그냥 저기로 가볼까... 그냥 걸었습니다...분위기가 참 좋더군요..
슬슬 하는법도 알아가고..점점 빠져듭니다..다음챕터에서 신기한 걸 발견 또다른 여행자였습니다..
첨엔 컴퓨터인줄 알았어요... 그분이 잠시 보이다 사라졌거든요..;;
그후 잠시 혼자 하다 종료..다음날 이어서 하는데 또 여행자가 보이는겁니다..이번엔 다릅니다 행동하는 것이 컴이 아니라 사람인거 같더라구요.
절 기다려주고 제가 실수로 떨어지면 같이 떨어져서 같이 올라가구.....서로 여행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뭔가 가슴이 따뜻...그 다음날도 하는데 또 여행자 발견 *.*
서로 챙겨주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나중에 안거지만 챕터별로 혼자했는지 둘이 같이했는지 보여주는 화면도 있더라구요 신기~
아무튼 어떤분이랑 마지막에 같이 가는데 실수로 엔딩인줄도 몰르고 그냥 혼자 갔어요 ㅠㅠ 지금 생각하면 넘 아쉽네요..
감동의 엔딩을 보고 끝에 같이한 사람들 아이디도 나오더군요^^ 총 4분이랑 했는데 언제 바뀐줄도 모르겠네요 제가 게임을 30분이나 한시간 만 해서 그런결과가 나온것같아요
담엔 한분이랑 끝까지..해봐야겠어요..
엔딩후 아쉬운 맘에 바로 다시 시작.. 챕터1에서 여기저기 구경하다 어느부분 조사하니 갑자기 끝부분 챕터로 이동하더라구요...숨겨진게 은근 있나봐요~
그래서 나오려하다가 어떤분이 절 발견.. 다가오더군요..;;; 종료하고 나오기가 미안해서 바로엔딩까지....엔딩만 두번 봤네요..
요번엔 제가 엔딩전에 그분을 계속 기다렸는데 한참후에 도착하는 모습을 보니 헤어진 친구 다시보듯 정말 반갑더라구요 ㅠ
같이 걸어가니 감동이 두배~~~ 우정이라는 트로피도 뜨더라구요 그분께 즐거웠다고 첨으로 메세지도 보냈네요 ㅎㅎ
검색해보니 옷 색도 바뀌는거 같은데...여기저기 찾아볼려구요...
어떻게 이렇게 잘 만든 게임이 있나 싶을정도로 잘 만든 게임입니다~~ 안해보신 분들은 꼭!!!!! 해보세요~~ 분명 감동받으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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