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파랜드 사가2(파랜드 택틱스2)의 명이벤트(누설)

[리리스복어전후]

T.T가 한말의 진실과 소피아의 오해가 풀리는 이벤트이죠.

감동적인 이벤트


(시간적 여유로 자막을 못 만들었습니다..죄송..;; 그래도 내용은 대부분 아시지 않을지)

[PULVERIZATION]

명 이벤트죠....다 봐버렸네.....

[PULVERIZATION]

현실에서 다시만나는거까지 찍어주시지....

[에스트]

으헛 음성도 나왔단 말인가..

[분노의 요정]

T.T : 소피아...소피아?
소피아 : 아..아니..
T.T : 무사했구나. 다행이다.
소피아 : 아, 아니야. 나는..
T.T :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야.
소피아 : T.T ?
T.T : 너가 길드의 인신매매단에게 끌려갔다는 걸 듣고 널 구해내야 겠다는 것 밖에 생각 못했어.
소피아 : 그래서 위험을 무릅쓰고 혼자서 구하러 와준거야?
T.T : 나도 무모한 짓을 했다고 생각했어. 정말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어.
널 잃게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견딜 수 없이 무서웠어..
소피아 : T.T...앗?
T.T : 지금이라면 말할 수 있어. 널 사랑해. 여기서 나가면 둘이 함께 여행을 떠나자.
소피아 : 하,하지만..
T.T : 분명 지금까지 난 너에게 여러가지 아픈 기억만 하게한걸지도 몰라.
하지만 더이상 다른 여자는 필요없어. 너밖에 없단말이야! 나와 결혼해줘.
소피아 : 그런 거였구나...
T.T : 소피아?
소피아 : 혼자 착각해서..혼자 배신당했다고 생각해서..
T.T : 소피아 왜 그러는거야?
소피아 : 미안해요, 나 당신과 함께 갈 수 없어.
T.T : 나로는...안돼는거야?
소피아 : 그게 아냐..당신을 사랑해. 아니 그동안 쭉 사랑해왔어...
T.T : 그럼 대체 왜?
소피아 : 이유는 묻지 말아줘요. 하지만 만약 나를 계속 생각해준다면 부탁이야. 8년만 기다려줘요.
T.T : 8년?
소피아 : 그래요. 8년이 지나면 돌아올게.
그러니까 그때까지 이 마을을 예전처럼...우리들이 자랐던 시절처럼 아름답게 해줬으면 해.
T.T : 하지만 내겐 그럴 능력이..
소피아 : 괜찮아요. 당신이라면 할 수 있어.
T.T : 소피아!!
옛날 생각나서 저도 모르게 대사를 번역해버렸네요.
아...정말 재밌게 했었는데...ㅜ_ㅜ

[개념이없어요]

명 이벤트죠.. T.T는 죄가 없고..소피아가 오해한거죠..

[데우스 발틴]

제가 기억이 잘 안나서 그러는데요. 소피아랑 T.T랑 무슨 오해가 있었고

저 뒤에 울면서 나가는 소피아랑 비슷하게 생긴여자는 누구죠?

[개념이없어요]

크으 번역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개념이없어요]

저사람도 소피아입니다. 8년 전의 소피아가 저기서 T.T가 바람핀다고 생각해서는 그냥 도망간거죠

[C.Toy]

나는 알이 카렌 목욕하는거 훔쳐보면 싸우는거 이벤트 예상하고 왔는데...

[신주크로]

아.... 처음엔 뭔가 했었는데... 그 과거로 갔을 때인가.... 기억이가물가물하네 어째뜬 참 재미있었던 파택2...乃

[Dictator]

이거...ps1판은 더빙이라는데 진짜군하 구하고싶네열

[Dictator]

추천 까먹었네열 추천합니당

[10대만맞자]

파랜드사가2 일본판은 한국판 최종보스 손바이스를 죽이고 후에 스토리가 더있다는 루머가있던데 정말인가요??

[개념이없어요]

스토리가 더 있다고 하니 생각나는게 있는데요.
손 바이스를 깬 이후 저장 버튼을 연타하면, 저장이 되면서 다시 어드렉터로 가진다고 합니다.
근데, 아무데도 갈 수 없고, 마을을 나가려고 하면 더이상 나갈 수 없다고 하면서 못나갑니다.
파랜드 사가2에서는 제발 그 듀마의 나갈 수 없다를 볼 수 없기를 빌면서.

[Neo_PlayR]

크 명작이죠 10번도 넘게 엔딩봤다는ㅠㅠㅠ 또 하고 싶네여

[Wing.Of.Zephir]

음 정확하게 저 상황을 해석하자면 카린(주인공)일행이 어쩌다보니 8년전의 과거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T.T가 인신매매단에 붙잡힌 소피아를 구출하기위해 왔는데 미래의 소피아를 과거의 소피아로 착각해서 고백을 하죠. 그래서 과거의 소피아는 T.T에게 딴여자가 생겨 버림받았다 생각하고 가버리게 됩니다. 미래의 소피아는 그걸 보고 모든 것이 자신의 오해였다는 것을 깨닷게 되는 장면이죠. ........정말로 다시한번 게임을 해봐야 겠습니다. 또 하고싶어 지는 군요

[황혼의불꽃]

이다음부터 파랜드시리즈가 조...금 안습하게...ㅡㅜ

[쭤뷔]

8년전 어트렉터 스테이지에서 먼가 분위기에 사로 잡혔던 기억이 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