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홍랑님께

[Caogi]

안녕하세요 홍랑님.

과거에 보내주신 글 다시 읽어보니 템을 엄청 많이 주셨네요. 

최소 40분 이상을 소비하셨을 텐데.. 

그 후에도 지속적으로 보내주셨으니.. 감사할 뿐이네요.

보내주신 노력과 시간이 헛되지 않게 잘 즐기고 있습니다. 

덕분에 오늘 배지 작업 완료했네요. 

많은 분들이 홍랑님 외 나눔 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느낄 거라 생각합니다.

전달의 마음이 미흡하겠지만, 감사한 마음

잡담 게시글에 남깁니다

다시금 감사 말씀드리며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비가 많이 오네요. 

이 글 읽으시는 분들도 날씨 유념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Ps. 홍랑 님의 예쁜 폰 추가로 남깁니다.

[紅浪홍랑]

벌써 1년 가까이 되어가네요. 저도 인왕사랑님께 도움을 받아서 받은 만큼 베푸는 것입니다 :) 처음엔 멋도 모르고 종결장비에 샤르망 막 뿌렸는데.. 저렙에 종결장비 착용하시는 분들은 장비 업그레이드에 대한 재미를 모두 잃고 조금 해보다가 접는 분들이 너무 많으시더군요. 독사과를 뿌리는 것이라 생각해서 그 이후로는 폰과 마스터의 착용장비하고 스테이터스 레벨 직업 고려해서 보내는 편이었습니다. 지금 끼고있는 장비를 스샷보고 판단해서 그대로 용강화해서 보내드리니 플레이 하시는 분들이 동기부여를 가지시더군요. 착용한 스타일 보고 좋아할 듯한 장비껴서 보내기도 하고, 잡랭크 보면서 다음으로 전직할 듯한 클래스의 장비를 보내기도 하지만.. 대체로 레벨 구간을 정해두고 템을 드리니까 받으시는 분들이 진득하게 플레이들 하셔서 지원해드리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레벨만 봐도 회차와 진행 지역이 대충 가늠이 되니, 1회차에서는 초석이 5개 정도밖에 얻을 수 없을 것이라 과하지않게 초석을 하나씩 껴 드리기도 하고. 용 잡고 다닐 때쯤 되신 분들은 회심의화살 두어개씩 넣어드리기도 하는 식으로..

[紅浪홍랑]

배지 작업까지 하셨으면 이 게임은 확실히 즐긴게 맞겠네요. 저도 도와드린 의미가 있어 마음 한 켠 보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 폰은 제가 현실 친구들 도와주려고 만든 계정의 폰입니다. 레벨도 150에 맞췄고 장비도 과하지 않게 착용한 것입니다. 루리웹에서는 Caogi님만 친추해서 쓰고 계세요. 약간 방정맞은 분방 파이터인데 오래 사냥하면 정이 금방 드는 스타일입니다 :)

[Caogi]

덕분에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ㅎㅎ
이제는 랩업을 중점적으로 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