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 봉인해뒀던 저거노트를 오늘 간신히 잡았네요.

[핫조이]

스토리/스탠다드/초기직업

Lv54에 그냥 덤볐다가 왕자의 폭진(그때는 뭔지도 몰랐던)으로 전멸하길 몇번... 이후 봉인해뒀던

저거노트를 에코즈 엔딩본 기념으로 다시 꺼냈네요.

이번엔 공략도 좀보고 수행으로 레벨2 손해보면서 스킬도 다시 찍어보고 아이템도 두둑히 챙기고

부딪혀봤는데 그래도 어렵더군요.

피통이 72000인데 파프니르 레저넌스소드 풀차지로 1200나와요.

이것도 버서크하울 버프받아서요.ㅡ.ㅡ;;

1차, 2차 실패하고 아이템도 얼마 안남았는데 정비하고 올까 하다 폭탄유도하다 뒤치기 당해서

그냥 죽을생각으로 초장부터 파프니르 포스질렀는데 생각보다 딜이 많이 나오데요.

그동안 괜히 아꼈어.

암튼 공략대로 버서크하울(2) 때 클리어런스 쓰니 격렬한 포효+왕자의 폭진 연계가 안나오네요.

근데 저연계가 아군 버프는 없고 디버프만 있을때도 발동되는지는 무서워서 확인못했어요.

어느덧 잡아가는데 문제는 아이템이 다 떨어졌다는것과 TP가 바닥났다는것.

게다가 5미리 남기고 베르트랑하고 크로에가 뻗었네요. ㅡ.ㅡ;

방어도 못하고, 부활도 못쓰고... 그렇게 3턴을 버텼는데... 몇대만 치면 될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플라비오의 포스를 발동시켜서 장맛비쏘기를 발동!! 제발~~~~

젠장... 1미리 남았어요. 다음턴 못버틸것 같은데... 라고 생각한순간

파프니르 포스가 어느새 충전이 되어있더군요.

포스를 발동후 마지막 최후의 오의 아카식노바를 발동!!

캬... 비록 동료2명이 뻗긴했지만 드디어 잡았네요.

이걸로 못쓰러뜨렸으면 다음턴에 다 쓰러졌을텐데 정말 드라마틱하게 잡았네요.

스탠다드인데도 이리 어려운데 익스퍼트는 얼마나 어려울지...

그럼 24층으로~

[404에러]

폭진에는 버스트로...

[404에러]

버스트로 막는게 가장 안정적이죠..

[AceaOfIvalia]

포스 없는 파프닐은 (유틸기 빼면) 이 게임 최악의 유닛에 가깝습니다. 포스 쓸 때 최대한 데미지를 주는게 중요하죠. 버프/디버프 등 질 맞춰서 액셀러레이트 (...악셀라 레이트 -_-)에 맞춰주세요. 그리고 포스 차지나 적용되는 기술을 액셀러레이트 첫 액션으로 쓰면 종합 데미지는 올라가니 참고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