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SO2R 1회차 엔딩 짧은 후기와 클리어 장비(스포 없음)

[케이어진]

3일간 열심히 달려 36시간 만에 1회차 엔딩을 보았습니다~ 그냥 클리어만 하면 20~30시간 정도면 할 듯 한데 이것저것 해보고 노가다도 좀 하고

하느라 좀 더 걸린 듯 합니다. 

20대에 PS1으로 플레이 하고 이십여년 만에 다시 스타오션을 플레이하니 너무 즐겁고 좋았네요~ 옛생각도 나고 ㅎㅎ

특히 캐릭터 일러스트 PS1 버전 넣어준것 보고 크~~~~ ㅠㅠ

플레이는 스위치로 하였고 제가 PS5판은 구하질 못해서 해보지 못했는데 스위치판은 처음엔 전투 로딩이 약...간 거슬리긴 했지만 적응하니 

신경 안쓰고 플레이할 정도는 되더라구요. 최적화가 꽤 잘되어 있는듯 해서 큰 불편함은 없었네요.

1회차기 때문에 FM(?)으로 클로드,레나,애쉬턴,셀린 을 주력팟으로 진행했습니다. 클리어 레벨은 평균 110~120정도 였고 커스터마이징 무기작업은

주력팟만 해놨네요. 데미지 한계돌파와 왠만한 강화작업은 다 한것 같아요. 방어구 까지 작업할까 하다가 그건 2회차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난이도는 갤럭시로 했는데 후반부에 정말 엄청 게임오버 당했습니다.;;;; 자비 없더라구요;; 전술 대열 풀리면 까딱하면 잡몹한테도 그냥 눕습니다;;

"스카우트"로 적 땡기고 "수행"으로 경험치 100% 증가 하고 "개안"으로 SP BP증가로 5마리씩 모아서 연계로 사냥 몇시간 하니 금방 100랩은

넘더군요.. SP BP도 금방 모이구요~ 무기작도 했겠다 이정도면 레이드 한테 좀 되려나 하고 덤볐다가 곰돌이랑 활소녀(?)한테 끔살 당했습니다.;;;

난이도가 높은가?... 하고 어스로 낮추고 다시 도전했다가 입구컷 당했습닏.... 일단 엔딩만 보자~ 하고 레이드몹은 바이바이 했습니다.

엔딩 종류가 99개나 되어서 그런지 넘 기대를 한건지 엔딩은 심플 하더군요~ 제가 진엔딩을 못봐서 그런건지;;

겜불감으로 게임은 한참 손놓고 있다가 추억에 플레이나 해보자 한것이 엄청 빠져서 일본 사이트의 조합법까지 뒤져가며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이제 조금 쉬고 여러 정보들이 더 올라오면 그때 2회차도 즐겨 볼까 합니다. 2회차는 1회차에서 안쓴 케릭으로만 구성해볼까 합니다.

PS5판도 물량이 풀리면 구해 놓고 싶을 정도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정말 좋아해서 2셋트 가지고 있는 PS1 게임 사진 한장~

리메이크 고마워~ 스쿠에니 ㅠㅠ

[말랑말랑우라라]

진짜 재밌네용. 모처럼 게임불감증이 사라진 주말이었습니다. 잘 읽었어요.

[케이어진]

네네 실망할까봐 기대 안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2회차 또 하고 싶지만 3일간 일을 제껴두고 겜만 해서 ㅠㅠ 좋은 주말 보내세요~ ㅎ

[라그준]

와 클로드 공격력 겁나 높네요 캐릭은 저 4명이 가장 좋은가요? 선택장애가 와서

[케이어진]

아 ㅋ 클로드 공격력은 악세빨이에요 ㅋㅋ
캐릭은 저 4명이 제일 먼저 만나는 동료들이라 그냥 한거에요 ㅋㅋ 성능도 좋은 편이구요.
원래는 1회차서 클로드, 레나, 레온, 치사토 이렇게 할려고 했었는데.. 치사토 최종무기 만들 현자의돌이 없어서 귀찮아서 그냥 한거에요 ㅋㅋ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1회차 최강팟은 레나, 디아스, 오페라, 치사토 네요

[선혈의조커]

후반가도 전투는 그냥 초반처럼 평타 3번 스킬 한번이 끝인가요?

[케이어진]

크게 다르진 않아요 단, 후반가면 이터널 무기 기준으로 보통 평타 몇대로 몇만이 떠서 스킬쓸필요 없이 배틀시작하면 배틀특기로 바로 적한테 빠르게 붙고 평타로 거의 녹여요. 보스전은 패링 실패 페널티가 넘커서 보통 무빙하면서 필살기 난사라고 보심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