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항목에서 저에게는 딱이었습니다.
1. 캐릭터 키우는 맛 (어빌리티 칸 늘려서 버프시키기, 크리티컬 확률 올리기등)이 일품이네요. 키울 때 마다 보상이 확실합니다. 1번이랑 연계된 소감인데, 전투도 클래스의 패시브 스킬, 액티브 스킬 조합해서 쓰는 맛이 좋더라구요
2. 맵도 각 정령의 기믹을 써서 돌아다니는데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3. 스토리도 전 만족합니다.
4. 진행 메커니즘과 편의성도 설계를 잘 해 놓은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돌아다녀야 하나 하면서 뭔가 지겨울 때쯤 새로운 운송 수단이 등장하면서 더더욱 맵 돌아다기니에 빠져들었습니다. 쓸데 없는 와리가리도 (사이드 퀘스트는 좀 요구하지만요) 없이 진행 템포가 좋았습니다.
저에게는 10점 만점에 9점이 넘는 수작이었습니다. 데모하고는 약간 실망하고 (대검만 휘두르다가 끝나서요) 9월 대작 나오기전에 그래도 스퀘어 에닉스인데 시도해보자하고 예구 했었는데 잘 한 것 같네요. 데모는 실제 재미의 1/100도 못 담고 있는 듯 합니다. 실제 지역 탐방과 전투는 이거보다 100배 재밌으니깐 데모 말고 오히려 실기 영상 보시고 판단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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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아니고 완전 신작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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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아니고 완전 신작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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