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일런트힐2

[不動明王]

원래는 사힐2를 먼저 사놓고 초반 길찾아댕기는거 너무 귀찮아서 쳐박아뒀다가 f 6회차까지 진행하고

다시 사힐2 진행중인데 사힐2에 비하면 f는 그냥 캐쥬얼게임이네요.

플스 시절부터 쭉 사힐시리즈는 모두 플레이 했었는데 세월이 지나다보니 길찾아 헤메는게 짜증나서

쳐박아뒀던 것이 후회됩니다.

사힐f가 동양적 공포라 더 정서에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사힐2의 공포감이 f보다 훨씬 높네요.

그렇다 해도 아이템 파밍에 눈이 먼 사람이라 뒤에서 감각두 쫒아와도 아이템 없나 구석구석 들쑤시고

댕기는 입장이지만 사운드에서 주는 공포감은 2가 압도적이네요.

팔아버리려다 소장하고 있었는데 그냥 소장하고 있길 잘한듯(근데 플러스 무료로 풀렸...)

[하루미주민]

배경이 어쩔수가 없는듯 합니다.
그리고 근접 전투력이 히나코짱이 너무 쎄서 ㅋㅋ

그나마 사일f 학교파트가 좀 으스스 하긴 하죠.

[unlimited]

개인적으로 공포감은 2가 더 있었고 재미는 f가 더 있었던거 같아요.
f는 회차 도는 재미가 있었는데 2는 회차 돌려니깐 조금 귀찮네요.

[不動明王]

F는 패고다니는 맛이 있죠. 공포감도 사실 별로 크지않고 뭔가 자꾸 하게되어서 6회차까지 진행 했는데

2는 솔직히 길 찾아다니는거 자체가 약간 곤혹스러워서 2회차 가게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옛날에 홈커밍 같은경우는 5회차 까지도 돌았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