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작의 진에 비해 아츠 의 매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smsn]

뭔가 페페 닮은 얼굴은 가리면 그만이고 진도 그닥 잘생긴 편은 아니었지만

진은 그래도 처음에는 삼촌만 찾고 권위주의적이었어도 갈수록 사무라이의 명예마저 저버리고 양민을 위해 제 손 더럽혀가며 음지에서 고군분투 하는 망령 이였다면

그에 비해 아츠는 인질이 위험하든 말든 복수만 외치지 않나

주변에서 걱정해줘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결과론적으로 악을 처단했다 하더라도 그저 정에 이끌려 제 주변인만 챙기는 그런 인물로 그려져서

전작의 망령과는 다른 그저 복수귀를 만들어 놓아서 그런지 그렇게 응호하고 싶지 않은 캐릭터가 되어버렸습니다

사정은 이해는 하지만 그렇다고 행동은 이해되지 않는 그런 인물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jkclub2]

사람 따라 다르겠지만. 전작 주인공은 생김세가 너무 카리스마가 없는 느낌이였는데. 이번작 케릭은 처음부터 카리스마가 풀풀, 산전수전 다 겪은 느낌의 케릭으로 느껴졌음. 결투씬 때마다 시그니처 눈 야리는 모습이, 사진거꾸로 돌리면 공포 영화 링의 사다코를 연상케함.

[서쿠쿠_]

전작에 비해 많이 아쉬운 작품입니다.
초반 스토리도 흡입력이없고 고오쓰도 뻔한 스토리긴
하지만 그래도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사무라이의 명예를
저버리고 스스로 망령이되가는 그런 내면의 갈등을ㅈ
잘 묘사했는데...
아츠는 그저 부모의 원수만 잡겠다고 완전 미쳐 날뛰기만

[달빛레아]

전작 주인공이 사무라이 신분에 대하여 갈등하며 입체적으로 그려졌다면
이번에는 그런점은 좀 부족했던거 같아요
복수대상 6명은 좀 많았던 숫자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초반에 강렬헸던 부분이 예외기 생기면서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 어쩌다 보니 그렇겠지만 여성만 살아남는…)
게다가 오픈월드니 아츠의 복수심대비 유저의 동기화가 잘 안되게 되는듯한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사이토 측이 이해되는 것도 아니었던듯

[SCRYED]

사카이진은 플레이어와 같이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죠, 명예를 중시하는 사무라이에서 암살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같이 공유 하니까요
아츠는 다 성장해서 복수만 하러 왔으니 조금 매력이 떨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