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패링은 아무래도 설계 에러같습니다.

[루리웹-4735550]

어려움 난이도로 결국 엔딩봤는데

현상금 사냥꾼 방어구와 패링 타이밍 늘려주는 호부(후쓰누시) 장착해도 패링은 안되네요...

눈도 느리고 손도 느리고 도저히 안됨...차라리 가까이 붙어있을때 어쩌다 운빨로 되는듯해도

창으로 가슴 급습 , 적이 양손 갈고리 같은거 들고 있을 때(특히 오니 불꽃)는 패링 확률이 거의 제로 ㅠ.ㅠ

보스가 카타나들고 있을때 말곤 보스전에서 제대로 된 패링은 거의 못 해본듯~

결국 어찌하다 보니 패링은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타케조 창(세모+동그라미) 혼령 창 반복으로 꼼수 타케조 클리어 하는 거 본후 

타케조 이중 참격 얻고 (타케조 첫대면)

이후 모든 보스는 이도류만 써서 이중 참격으로 4대 자동 공격 --> 투척물 --> 2~3대 패기

이중 참격 반복하다가 혼령 다 소모하면 술 2번 먹고 이걸로 오니, 여우 등 거의 모든 보스급은 쉽게 처리~~

필드 난전 조차 타케조 이중 참격만 써서 무쌍 찍고 다니는게 편하고

결국 엔딩 보기 까지 패링은 그냥 아무 의미가 없었네요~

현상금 사냥꾼, 불멸 방어구는 개뿔 방어구 조차 그냥 타로 방어구가 제일 좋았구요...

패링 쳐내기 관련 호부는 다 버리고 차라리 다른거 쓰는게 더 좋았어요...

그냥 깔끔하게 패링 포기하니 맘이 편하네요 ㅋ

혹시나 다시 뉴게임으로 해본다면

커스텀으로 패링 난이도는 아예 쉬움으로 한 후 해봐야 패링의 재미를 느껴볼듯합니다.

[Kaltzkalintz]

현상금 달인 쓰시면 완벽한 쳐내기밖에 안되서 방어 목적의 패링은 안되서 되려 어려우실수도 있습니다

전작에 비해 패링이 꽤 어렵습니다
난이도 낮추도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윤민수과장]

본인 만족도니깐 괜찮습니다.
현상금달인 갑옷 아닌 이상 패링에 대한 리턴값도 적다고 생각해서 이부분은 오히려 더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회피쪽이든 빌드를 다양하게 틀수 있습니다.
오히려 싱글게임이니깐 세팅에 따라 편한 공략이 있다는것 자체가 밸런스를 신경쓴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Mario 64]

커스텀으로 패링 난이도만 쉬움 하고 나머지 어려움 했는데 좋아요

[붕어맛짜장]

저는 패링 극한으로 하는데 확실히 타이밍이 있습니다. 설계 에러는 아닌듯 하고요, 워 그 패링 타이밍이 짧기도 하고
한 보스안에서도 공격별로도 패링타이밍이 달라서 그렇지 계속 자신을 길들이면 가능하긴 합니다.

[ROKAF557]

커스텀 난이도 극한에 패링만 쉬움이나 보통하면 재밌습니다.

[자매품]

제가 난이도 왔다갔다 해보면서 테스트했더니 난이도에 따라 완벽한 패링 타이밍이 널널하냐 좁냐 차이가 있네요...

[아쉐]

패링을 계속 시도해야 늘죠ㅋ
원래 맞으면서 배우는거니까요. 저렇게 다른식으로 깰 수 있는게 많이 준비되어 있는 게임입니다. 어려워서 못깨게 만든 게임은 아니라서요.

그래서 다른식으로 얼마든지 깨도 되는거고 패링으로 깨고 싶다면 맞아가면서 패링의 타이밍을 익혀야죠. 보스전에서는 그 보스와 맞아가며 타이밍 익혀가는거지 처음 붙는 보스가 처음부터 패링이 잘되면 사실 그게 더 이상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