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뭔가 이상합니다.

[hinamania]

야쿠모할때는 못느꼈는데, 하야부사로 플레이하면서부터 절기 모으면 근처의 몹보다도 멀데있는 타겟을 향애 이동을하네요

절기 모았을때 기준 화면 정면 바라보고 먼곳의 몹한테 타겟을 잡습니다(지금 논타겟으로 게임하는중.)

근처에 몹이 있어도 그렇게 하네요? 분명 야쿠모로 똑같이 플레이할땐 가까이 있는 몹한테 타겟을 잡았거든요.

덕분에 절기가 이동하다 끊기는일이 계속 발생하네요;;;

[죄수번호-88-2]

카메라 타겟팅을 보면 가까운 적이 아니라 큰 적을 위주로 자꾸 잡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 방향하고도 상관이 있는 것 같긴 한데... 이번 작에서 가장 짜증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張劍鐵]

하야부사만 그런게 아니라 야쿠모도 똑같음 게임 적 타겟팅 시스템 자체가 ㅄ 같아서 그럼. 근데 그게 야쿠모의 원거리 무기 떄문에 생겨난 시스템이라 어떻게 바꾸지도 못함.

[張劍鐵]

좀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기존 닌가는 절기나 수리검으로 공격할때 그 공격하는 순간 주변에 가장 가까운 적을 타겟팅 합니다. 평소에는 특정 적에 타겟팅이 들어간 상태가 아님 (단 보스전에서는 보스를 타겟팅함 R3 버튼으로 해제 혹은 재타겟팅 가능) 근데 닌가4 는 상시 적이 타겟팅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메뉴의 타겟팅 온 오프나 R3는 현재 타겟팅된 적을 중심으로 카메라를 잡아주는 용도고요 그거와 상관없이 항상 누군가가 타겟팅 되어있고 타겟팅한 적에는 그 프레데터 점 3개 같은 빨간점이 표시되어있습니다. (이것도 옵션에서 끄고 켤수있는데 끈다고 타겟팅이 안되는건 아님) 평상시에도 적이 타겟팅 되어있는 이유는 야쿠모의 원거리 공격 때문입니다. 상시 타겟팅이 되어 있어야 원거리 공격을 원하는 타겟에 쓸수있으니까요. 문제는 이게 절기 쓸때는 사실상 필드의 적중 아무거나 하나가 무작위로 타겟팅 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사거리 밖의 적이 타겟팅된 상태면 멀리있는 적을 치려다 미스하는 상황이 생기는거죠. 그나마 절기 1 타겟 지정은 순간 우측 스틱으로 바꾸는게 가능한데 2단절기가 2번째 타겟을 칠때는 카메라 고정이라 적을 타겟팅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해서 걍 아무거나 때리다가 미스하는 상황이 많이 연출되는거죠. 절기를 쓸때는 무족권 가장 가까이있는 적을 아니면 최소 2단 절기만이라도 오토타겟팅을 하는걸로 바꿔야 이 문제가 해결될수 있음.

[죄수번호-88-2]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재밌는 게임은 맞는데 뭔가 나사가 하나씩 빠진 부분이 있네요. 패치로나마 수정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