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챕터2까지 하고 나서 소감이 좀 바뀌네요

[Ninjagaiden2]

9시에 게임패스판 설치하고 첨에 최적화 문젠가 싶을정도로 프레임 드랍이 걸리고 팅기고 버그가 많아서 

망했나 했는데 저녁쯤에 다시 해보니 현상 싹 사라졌네요.

게임적인 소감은

챕터1때는 기술이 너무 없어서 불편했는데 챕터 2되고 나니 슬슬 콤보 넣을만한 기술들이 생겨서 재밌네요.

나오길 학수고대해서 기다렸는데 생각보단 괜찮은 듯 합니다.

한가지 흠을 꼽자면 사운드 퀄리티가 상당히 안좋네요.뭔가 칼로 써는 느낌이 아닌 둔탁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베이스는 Re를 많이 따온 느낌입니다.스피드감이 있어서 할만하네요.

저도 닌가2를 너무 좋아하지만 10년 넘게만에 얼마전에 나온 블랙을 해보니 좀 답답한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이번작은 그 단점이 없네요.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네요.너무 빠른 감이 없잖아 있으니..

오랜만에 정식 후속작 나왔으니 다들 재밌게 즐기세요.

근데 글자를 꼭 빨간색으로 했어야 됐을까 싶네요.

[칼쑤마졍이]

하야부사가 진또배기 입니다
야쿠모는 지루 그 자체였는데 류는 와...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네요

[Ninjagaiden2]

올만이네요.이제 늙었는지 반응속도가 예전같지가 않아서 슬픕니다.ㅋㅋㅋ
간만에 그래도 취향 게임 나와서 즐겁네요

[칼쑤마졍이]

닌가4가 진짜 빠른 것도 있어서 그래유 ㅋㅋㅋㅋ
템포가 엄청 빠름

[Ninjagaiden2]

그렇더라고요.글고 카메라 시점이 좀 불편하더라고요 하다보니.오랫동안 대쉬하고 카메라 리셋이 손에 익어놔서 그런가 이번작은 시점이동이랑 락온이 전작들보다 불편한건 있네요.

[Tentacle]

사힐f도 그렇고 이렇게 나올거면 닌자가이덴이 아닌 이름으로 나오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닌자가이덴의 모습이 아니네요. 이렇게 적들 우르르 때려박아 죽이던 게임도 아니었는데 이젠 그냥 적만 잔뜩 집어 넣어서 난이도 올리는 게임으로 변질되어 버렸네요. 3에서도 그게 너무 싫었는데 더 심해져버렸습니다. 내 기억이 잘 못 됐나 보니 1편은 어렵다는 블랙도 이렇게 머릿수로 난이도 올렸던 게임이 아닌데. 비연은 왜 있는지 모르게 쓸모가 없어졌고 이즈나드롭이나 처형중에도 데미지를 먹고.

[Ninjagaiden2]

좀 억지스러운면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그래도 닌가는 닌가같네요 진행할수록
후반부로 갈수록 슈퍼아머 적들이 많아져서 강제로 새로운 시스템을 강제하는 느낌은 좀 아쉽습니다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 아니겠습니까

[Tentacle]

차라리 닌자가이덴 혹은 DOA 세계관의 다른 타이틀로 나왔으면 좀 이해할만한 것 같아요. 류도 엑스트라로 출연하고.

[Ninjagaiden2]

류 비중이 너무 적은건 좀 아쉽긴합니다.데메크 같네요 하다보니 ㅎㅎ

[level4]

와..진짜..적 적으면 공터가이덴이라고 난리...많으면 많다고 난리 ㅋㅋ 게임 만들기 어려울듯..

[Tentacle]

애초에 적을 우르르 쏟아서 난이도를 올리던 게임이 아니었으니까요.

[Ninjagaiden2]

몹수에대해선 언급 안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