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미지 챕터에서 찡찡대던게 어제였는데 어찌저찌 아야네 챕터 까지 클리어했습니다.
레이첼은 기관총, 아야네는 비연이라는 확실한 밥줄이 있어서 모미지 보단 훨씬 낫네요.
(클리어 기념 아야네 밥줄 비연샷 한방 찍었습니다. 근데 스샷 잘찍는 분들은 진짜 대단하시네요. 타이밍 맞춰서
포토 모드 들어가기가 정말 어렵던데...)
챕터 11까지 클리어하면서 가장 짜증난건 명불허전 챕터 10 제도니우스전이었습니다.
거리 안 맞으면 데미지 입었을 때 뒤로 밀려나는 ㅄ 쫄몹, 카메라 뒤에서 날리는 2방인지 4방인지 알 수 없는 불덩이 날리기,
장판 같이 생긴 주제에 공중까지 다 데미지를 주는 내려찍기 공격, 꼬이면 공중에서 안 내려오는 개같은 패턴에 인풋 드랍까지
더해지니 정말 하기 싫더라고요. 이 악물고 근성으로 넘기긴 했습니다만 챕터 15에서 2차전할꺼 생각하면 벌써 머리가 아프네요.
(솔직히 아직도 불덩이 날리기랑 공중 내려찍기는 정확히 회피하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카메라 좀만 꼬여도 타이밍이 달라지니...)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여캐 챕터 올클리어 했으니 마닌 반은 깼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챕터 달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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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tzkalintz
감사합니다! ㅎㅎㅎ | 25.02.15 1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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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구로도 할 수 있군요. 저는 타이밍 맞춰서 뒤로 점프로만 피했습니다. 근데 그것도 카메라 꼬이면 타이밍이 달라져서 몇번을 처 맞은건지 ㅜㅜ | 25.02.15 15: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