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엑박360판 5파쇼와 엑박 데모판 월드스테이지 커맨드 입력느낌이 다르네요

[showcase🍇]

우선 저는 지금까지 5파쇼를 줄곧 엑박으로만 해온 사람입니다. 플스4판 5얼티밋쇼다운 손을 안댄 이유가 패드로 하기 버거워서였고요.

패드가 입력이 잘되냐 아니냐를 아키라 서서쌍장을 기준으로 판가름 하는 입장에서 과거 플2, 플3 때 듀얼쇼크와 현세대 엑박 패드까지는 정말 괜찮게 써왔습니다.

근데 요번에 5월드스테이지 데모판을 받아서 파쇼때 하던 그대로 공콤을 해보는데 웬걸... 서서쌍장이 10번에 한 두 번 성공할까 말까 수준으로 느낌이 너무 다르더군요. 삑사리가 더 나는 느낌입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5파쇼 때와 5얼쇼의 게임 자체는 달라진 게 없는데 (최근의 사소한 밸런스 조정은 제외) 혹시 5얼쇼로 넘어오면서 커맨드 입력 구간의 조정같은 게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 도자기굽는아이🏺🔥]

다른 건 모르겠지만 패드로 아키라 기술을 쓰실 줄
아신다는 거에 엄지 척~~

[rchacha]

시스템에 따라서 화면 갱신 지연시간이 다르고 이때문에 격투게임 조작 감각이 달라집니다.

360시절엔 모니터 + 스틱 + 시스템 인풋지연이 지금보다 커서 감각이 다른게 정상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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