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겜 채널이라던지 디시라던지 버파는 커뮤니티 활성화가 거의 안되있길래
정보 얻는 것은 포기해야겠다 싶었는데 오늘 루리웹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천년도 초부터 쌓여온 양들이 이렇게 귀할수가ㅠ
꼬맹이 시절에 구상오락실서 크동형 옆에 앉아 눈 반짝이며 구경하면서
너무 재밌어보여 시도해본 첫 시리즈가 4였는데, 귀여워해서였는지 형이 이것저것 알려주기도 하고..
당시에 이렇게 깊고 심오한 세계가 있구나하고 어린나이에도 그 게임성에 감탄했고 그 기억이 오래도록 남았습니다.
그래서 레보가 오픈하자마자 구매하고 틈나는대로 카게를 플레이하는 중입니다.
업무가 너무 바빠서 2주에 하루, 3시간정도 플레이하며
맹자까지 도달했다가 근방으로 낙하하기를 여러번ㅠ0ㅠ
학습 자체에 대한 정보루트가 너무 없어서 고수들 라이브 보면서 무빙까지는 대강 어떻게 흉내내게 되었는데요,
기본기가 너무 없어서 정작 흉내내고 있는 무빙조차 알맞게 쓰고 있는지 아닌지조차 모르는 상태라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이때까진 어떻게 이기긴 이겨왔는데, 깔끔히 경제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는가/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가를 알 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한달쯤 지나고 나니 저를 제외한 유입은 모두 썰려나간 모양새라 중고수들 사이에서 경험을 쌓아야하는 상황인것인데.......
격차가 워낙 나니까 뭔가를 시도해보고 점검할 틈은커녕 일방적으로 맞기만 바빠서요.
해서, 혹시 유저풀이 꽤 다양하게 모여있는 단톡방이라던가 조금 더 직접적인 커뮤니티가 있을까요?
주말 간 깔깔 즐겁게 게임하면서 공부도 하는 시간에 목말라 있습니다.........
나른한 토요일 오후
21분의 기다림 끝에 공권성 공권성 진마왕 폭염신 4인의 트럭떼에 잔인하게 치여서 하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희망찬 뉴스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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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감사합니다 주말에 입장해보겠습니다!!! | 25.04.09 1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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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밌는 게임에 볼수있는게 너무 없다니.. | 25.04.09 1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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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찾아보면 엄청 많습니다. 10년이 넘게 사람들이 파고든거라. 여기 게시판도 측면과 방어시스템 정리되것 만해도 볼것없다는 이야긴 안나와요. | 25.04.09 14: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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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여기와서야 알았습니다 ㅠ 유튜브 검색으로는 구석구석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 25.04.09 15: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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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 25.04.09 1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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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0년도~2003년에 상구에 다녔던 꼬마였던지라 아실 확률이 적지싶습니다. 워낙 어렸던지라 그때 당시에 많은 사람하고 교류하지는 못하기도 했고 또 세월이 너무 흘러서요🥹 철권하는 함제형이랑 다녔었습니다. 성인이 되고나서 추억에 한번 들린적이 있었는데 경덕이행님?(성함이 가물가물한..)이 기억해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셨었어요. 같은 흐름에서 동섭이형도 기억을 하고 있을지 몰라서, 조용히 방송만 챙겨보고 있었습니다🥹🥹.. 놀러가보고 싶어요 크락실~~ 유년시절에 형 옆에 앉아서 철권 카즈야랑 아키라 카게 배우고 하던 기억이 참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초대해주시면 너무 영광이에요 | 25.04.09 14: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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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오 맙소사(충격) | 25.04.11 1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