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콤은 여러가지 게임이 있지만(모나크 모나크나 이스는 나름 재밌게 했음) 궤적시리즈는 처음 입문했는데
그 다음 바로 제로의 궤적 시리즈를 이어서 해본 느낌으론 왜 리메이크를 단행했는지 이유를 알겠더군요
제작진이 원했던 느낌은 일종의 마블 시네마 느낌처럼 공통된 세계관에서 히어로들이 각각의 정의를 위해 싸우다
언젠가 있을 완결에서 '어벤저 어셈블!'을 외칠거같은 느낌인데
리메 이전의 작품은 상당히 올드한 느낌인데다(ps1느낌정도라고 해야 겨우 어울리고 까놓고 말해서 음성지원만 없으면 nds나 gba느낌 수준;) 리메작을 함에도 불구하고 게임 시스템 용어 자체가 중반을 넘어서야 겨우 이해가고 써먹을수 있는 수준이라
리메가 왜 나왔는지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쯤되야 좀 그래픽으로 욕 안먹을 수준은 된 느낌이네요..
일단 1st 2nd까진 무리없이 나온다고 보는게 좋을거같고(3rd까지도 스탠드얼론이나 팬디스크 형식으로 나오긴 나올거같음) 그다음은 계궤 엔딩이 암시하는것처럼 리X트로 갈지는 판매각 나오냐에 따라 결정되겠죠..
게임내에서 플레이버 텍스트 보는 재미도 좋아하는지라 메인스토리 진행에 따라 만났던 npc들 대화보는 재미도 좋았는데
주인공일행만 메인스토리중 보조에 가까운 스토리에선 벙어리가 되는 부분은 좀 개선할만 하고
해보니 후반은 크래프트+사기아츠전이 되어버리는데 이부분도 좀 개선할만 하고
제로의 궤적 서장 진행해본 느낌으론 전투에서 실시간 컷인이 들어가는 부분은 전투템포가 늘어지게 되면 잡몹전에서도 급 피로해져서 앞으로 이 부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도 좀 개선할만 한데
(잡몹전에서 아군 평균 2턴 잡몹엘리트전에서 3턴 사이드퀘보스전에서 4-5턴 챕터 보스전에서 7-15턴정도 걸리는데 크래프트관련 힘준 전투씬이 많은지라 자꾸 보면 급피로;)
게임 자체는 80점 후반대는 아무리 짜게 줘도 줘야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잘 뽑혔습니다.
같은 게임엔진으로 10년 이상 추가로 우려먹어도 되겠더군요
캐릭터들도 주인공 무리중에 심하게 짜증이 난다거나 별로라던가 할만한 캐릭터들이 없이 잘 뽑혔고
상당히 고전적인 캐릭터란 느낌이지만(전체적인 스토리도 그렇지만 에스텔은 천공의 성 라퓨타의 파즈를 성별만 바꾼 느낌) 서사 관련 완성도가 꽤 높아서 이런 사람 주변에 하나정도 있었으면 좋겠단 느낌..
여튼 궤적은 첫 입문이었는데 무리없이 일주할수 있을거같네요..
그럼 이만
그 다음 바로 제로의 궤적 시리즈를 이어서 해본 느낌으론 왜 리메이크를 단행했는지 이유를 알겠더군요
제작진이 원했던 느낌은 일종의 마블 시네마 느낌처럼 공통된 세계관에서 히어로들이 각각의 정의를 위해 싸우다
언젠가 있을 완결에서 '어벤저 어셈블!'을 외칠거같은 느낌인데
리메 이전의 작품은 상당히 올드한 느낌인데다(ps1느낌정도라고 해야 겨우 어울리고 까놓고 말해서 음성지원만 없으면 nds나 gba느낌 수준;) 리메작을 함에도 불구하고 게임 시스템 용어 자체가 중반을 넘어서야 겨우 이해가고 써먹을수 있는 수준이라
리메가 왜 나왔는지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쯤되야 좀 그래픽으로 욕 안먹을 수준은 된 느낌이네요..
일단 1st 2nd까진 무리없이 나온다고 보는게 좋을거같고(3rd까지도 스탠드얼론이나 팬디스크 형식으로 나오긴 나올거같음) 그다음은 계궤 엔딩이 암시하는것처럼 리X트로 갈지는 판매각 나오냐에 따라 결정되겠죠..
게임내에서 플레이버 텍스트 보는 재미도 좋아하는지라 메인스토리 진행에 따라 만났던 npc들 대화보는 재미도 좋았는데
주인공일행만 메인스토리중 보조에 가까운 스토리에선 벙어리가 되는 부분은 좀 개선할만 하고
해보니 후반은 크래프트+사기아츠전이 되어버리는데 이부분도 좀 개선할만 하고
제로의 궤적 서장 진행해본 느낌으론 전투에서 실시간 컷인이 들어가는 부분은 전투템포가 늘어지게 되면 잡몹전에서도 급 피로해져서 앞으로 이 부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도 좀 개선할만 한데
(잡몹전에서 아군 평균 2턴 잡몹엘리트전에서 3턴 사이드퀘보스전에서 4-5턴 챕터 보스전에서 7-15턴정도 걸리는데 크래프트관련 힘준 전투씬이 많은지라 자꾸 보면 급피로;)
게임 자체는 80점 후반대는 아무리 짜게 줘도 줘야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잘 뽑혔습니다.
같은 게임엔진으로 10년 이상 추가로 우려먹어도 되겠더군요
캐릭터들도 주인공 무리중에 심하게 짜증이 난다거나 별로라던가 할만한 캐릭터들이 없이 잘 뽑혔고
상당히 고전적인 캐릭터란 느낌이지만(전체적인 스토리도 그렇지만 에스텔은 천공의 성 라퓨타의 파즈를 성별만 바꾼 느낌) 서사 관련 완성도가 꽤 높아서 이런 사람 주변에 하나정도 있었으면 좋겠단 느낌..
여튼 궤적은 첫 입문이었는데 무리없이 일주할수 있을거같네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