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하면 할수록 게임의 상징성을 "연결" 이라고 말하던 인터뷰가 떠오르더군요 어찌보면 극한의 외로움을 느낄수있는 환경에
보이지않는 유저간의 연결을 끌어내서 당신은 혼자인것 같지만 혼자가 아니라고 강하게 전달하는듯한 서로 볼수없는 유저간의
Blind Co-op 을 구현함으로 전달하고싶은 메세지를 단지 스토리텔링이 아닌 실플레이시에도 훌륭히 전달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다만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장점이자 단점인 본인이 가지고있는 깊고 방대한 생각들을 짧다면 짧은
한작품안에 넣어서 최대한 전달을 꽤하는지라 약간은 장황한 설명&긴연출이 있어 유저 개개인의 호불호 편차가 심할정도로 극명하게 갈리는게
조금은 안타깝내요......최대한 느긋하게 플레이를 즐기는 저조차 방대한 컷신에선 약간 스트레스를..(스토리컷신,반납, 화물관련, 각종 자질한 컷신포함)
개인적으론 올한해 플레이한 작품중 가장 생각을 많이하며 재미있게 플레이한 게임입니다.
이번작의 성공으로 앞으로도 더 좋은작품 많이내기를 기원하며 짧은 소감 마칩니다.
PS:메즈 메켈슨 형님 연기는 역시.....명불허전 입니다. 숙성된 고급 몰트 위스키같은 메켈슨형님 ㅡ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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