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게임 시작할때부터 느낀거지만
타이틀화면 브금만 듣고 있어도
마음이 찡해지더군요…
역시나 아니랄까봐
마지막 롤로보스전 끝나고
저 브금이 나오면서 엔딩보는데
눈물이 찔끔 나오더군요ㅜㅜ(롤로 할아버지 너무 멋있어..)
다른 분들은 카자가 평이 좋던데 저는 저 롤로 할아버지가
애착이 아주 많이가네요..릴라 생각해주는 부분도 그렇고
막보였지만 이렇게 여운이 남는 막보는 오랫만인거 같습니다
할배 쓰러뜨리기 싫었는데 사라질꺼 확정이니…ㅜㅜ
하아 2회차 시작해서 플래따야되는데 이스시리즈는
이상하게 엔딩만보면 후유증이와서 겜이 손에 안잡히네요..
(이스8이 이 후유증이 제일심했고 다음이 이스10같네요..
이스 9는 뭔가 후유증 남을만한게 없어서 그런지 허헣)
유저분들 재밌게 즐기시고 오늘 하루는 이스10 브금만
들으면서 좀더 후유증에 빠져있어야겠습니다..
중학교때 이스3 페르가나 맹세로 처음 접했지만
이스시리즈는 제 인생 최고의 게임이라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전부 해볼거 같네요 ㅎㅎ (할배되도 필구!!)
혹시 게임하시다 좋은 브금있으셨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댓글해주세요~~
다들 좋은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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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바루 정독하러 가겠습니다!! | 23.10.13 16: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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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씀 그대롭니다..롤로의 일대기를 되돌아보는 느낌같았어요 그래서 많이 기억에 남게되네용 2회차도 후딱 달려야겠어요!! 그 마지막에 에필로그 석판내용이 참 기묘하더라구요.. 겨울 // 43년뒤 // 아돌의최후의 여행인지.. 카자랑 다시 재회떡밥 인가싶기두 하고 | 23.10.13 16: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