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엔딩보고 엄청난 후유증이 있었습니다. 오래가겠군요.
'나를 잊지마세요.'
분명히 반전은 엄청나게 어이가 없었지만 엔딩이 너무 쎘습니다.
리메이크작이라면서, 복선을 심어두는게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프리시아가 범인이라고 의심했었지만 마야코라는 점이
사람 놀라게 만드네요.
조금만 더 신경썼더라면, 마야코가 범인이었다는게 제대로 납득갔을텐데 말이지요.
마리나 성우 분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성우들은 훌륭했고
음악이 모두 다 상황에 따라 적절히 나왔고 그 자체만으로도 좋았습니다.
여러 컷들과 유머도 괜찮았지만, 무엇보다도 코지로의 여자 꼬시기 행렬은
본인 의도가 아니라 너무나도 자연스러워서 데이트(?)들이 아련한 느낌이 듭니다.
...근데 문제는 마지막 반전, 분명 여러 인물들의 살인자가
시리아, 마야코가 됬지만..서바이벌 나이프 조달과 알리바이가 불확실하네요.
그리고 인슐린이 아무 이상도 없다는 식은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인슐린은 조금더 늦게 조사해서 이상한 결과가 나왔다는 식이 었으면 괜찮았을겁니다.
또, 뮤 계획의 실체와 관련한 실험실 같은 자료와 아쿠아의 출생의
비밀이 조금더 일찍 밝혀졌었으면, 마야코에 대한 의심도 품어 볼 수 있었을겁니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울어야할 장면에서 벙하니 충격이나 느끼고
있었다는게 안타까웠습니다.
어쨋든 RPG 계열 같은건 별로 안했지만 기억에 남는 역대 강렬한 엔딩 랭킹2위가
될듯 합니다. 사이드 체인지로 서로를 마주치게 하려고 불타올랐고...
마지막을 제치더라도 크로스 오버적인 재미는 창세기전3에서 느낀 이후 처음.
'나를 잊지 마세요.'
유저들에게까지 자신을 잊지 말아달라는 이말로 인해, 마야코는 잊지못하겠군요.
게시판은 썰렁하군요.
이브 신작이 새로 나온다는데 제발 한글화나 대사집 만이라도 나왔으면 십군요.
다음엔 이브 로스트 원이나 해보고 싶네요. 이거 한글화는 되어있나요?
'나를 잊지마세요.'
분명히 반전은 엄청나게 어이가 없었지만 엔딩이 너무 쎘습니다.
리메이크작이라면서, 복선을 심어두는게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프리시아가 범인이라고 의심했었지만 마야코라는 점이
사람 놀라게 만드네요.
조금만 더 신경썼더라면, 마야코가 범인이었다는게 제대로 납득갔을텐데 말이지요.
마리나 성우 분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성우들은 훌륭했고
음악이 모두 다 상황에 따라 적절히 나왔고 그 자체만으로도 좋았습니다.
여러 컷들과 유머도 괜찮았지만, 무엇보다도 코지로의 여자 꼬시기 행렬은
본인 의도가 아니라 너무나도 자연스러워서 데이트(?)들이 아련한 느낌이 듭니다.
...근데 문제는 마지막 반전, 분명 여러 인물들의 살인자가
시리아, 마야코가 됬지만..서바이벌 나이프 조달과 알리바이가 불확실하네요.
그리고 인슐린이 아무 이상도 없다는 식은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인슐린은 조금더 늦게 조사해서 이상한 결과가 나왔다는 식이 었으면 괜찮았을겁니다.
또, 뮤 계획의 실체와 관련한 실험실 같은 자료와 아쿠아의 출생의
비밀이 조금더 일찍 밝혀졌었으면, 마야코에 대한 의심도 품어 볼 수 있었을겁니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울어야할 장면에서 벙하니 충격이나 느끼고
있었다는게 안타까웠습니다.
어쨋든 RPG 계열 같은건 별로 안했지만 기억에 남는 역대 강렬한 엔딩 랭킹2위가
될듯 합니다. 사이드 체인지로 서로를 마주치게 하려고 불타올랐고...
마지막을 제치더라도 크로스 오버적인 재미는 창세기전3에서 느낀 이후 처음.
'나를 잊지 마세요.'
유저들에게까지 자신을 잊지 말아달라는 이말로 인해, 마야코는 잊지못하겠군요.
게시판은 썰렁하군요.
이브 신작이 새로 나온다는데 제발 한글화나 대사집 만이라도 나왔으면 십군요.
다음엔 이브 로스트 원이나 해보고 싶네요. 이거 한글화는 되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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