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뉴빈데 방향을 잃었습니다...

[루리웹-3934984800]

안녕하세요?

디비전1 재밌게 하다가... 디비전2를 최근에 입문해서 하고 있는 뉴비입니다.

전 게임할 때 스토리에 집중하지 못하는 편이라(게임이 너무 재밌으면 그 때 스토리에 관심이 생기는 편...)

디비전2를 1레벨부터 하다가, 뉴욕 dlc로 점핑했고

뉴욕 dlc점핑해서 38까지 키우다가 뭔 의미가 있나 싶어 

40으로 점핑했습니다.

어디서 본 공략글 따라 40이 되자마자 최정상에 가서 기동타격대 4셋을 맞춰 대충 걸터 입었고,

성윤모 돌격소총을 파밍해야 된다 해서 카운트 다운에서 어찌저찌 성윤모 돌격소총을 손에 얻었습니다.

그리고 나서...길을 잃었네요.

일단 수집하는 장비 족족 다 라이브러리에 등록하고 있는데

뭘 해야될지 감이 잡히질 않아 어제는 30분만에 종료 했네요.

여정? 전문화? 시계 레벨업? 등등 일단 파밍 전에 내실부터 다져야 하는거 같은데 ...

어디서 어떻게 뭘 해야될지 감히 잘 잡히질 않네요.

일단 지금 기동타격대에 치명타 확률, 치명타 데미지 올려줘야 된다고 해서 땜질 하고 있는데

재료수급이 현저히 되질 않아 이것도 막혀있는 상황이네요 ㅎㅎ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회로간스님]

재료수급이시면 카운터 다운 매칭하세요 원하시는 템 지정하시고하면 수급잘되요 심화는 엘모30 목표로 하시고요

[mcdog7923]

시계랩 1000랩이 되야 shd포인트로 모든 패시브를 찍을수 있습니다. 그럼 패시브 올 맥스 상태에서 템파밍 시작이죠.
솔플로는 주로 침입이나 통제지점 점령등 월드 활동, 미션을 하시고
파티플레이는 전설 요새, 카운터다운 등을 합니다.
클랜에 들어가시면 레이드도 편하게 하실수있어요.
초보인 제 기준으로
솔플 메맨토 방타대.
파티플 리펙터 라면 빌드, 6공기타대
요렇게 맞추시면 왠만한 컨텐츠 즐기실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검색 ㄱㄱ

[아누브리스_]

전 40달고 먼저 최정상에서 사냥꾼 스콜을 맞추고 영웅 솔플을 돌았던 기억이 나네요

기타대 말고 재미있는 템들이 많아요. 하트브레이커 빌드, 사냥꾼 빌드, 협상가 빌드, 리펙터 빌드, 단호함 핫샷 빌드 등등요

전 먼저 천렙을 목표로 달렸어요. 천렙을 달아야 shd 포인트로 올리는 능력치가 모두 찍히거든요.

통제지점을 돌면서 설계도를 모으는것도 목표를 하기도 했구요.

심화 30은 너무 급하게 생각 마시고 천천히 하시면 됩니다. 부캐런이 막힌 지금 오래 걸릴거에요

전 천렙 전은 템들 재조정도 안 하고 그냥 입고 다녔습니다. 총들만 비엄폐하고 탤런트 등 재조정 해줬어요

천렙달고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했던거 같아요

[Vanguard01]

게임을 다시 해보세요.

부스터 케릭터는 부캐를 키울때나 쓰는 것이 좋습니다.
디비전2는 레벨1, 워싱턴 부터 시작해야 재미있습니다. 사실 그 때가 가장 재미가 있는 걸 그냥 뛰어넘으신겁니다.
레벨1 장비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하는 방식을 배우는 튜토리얼 같은 재미난 스토리가 엄청납니다. 크게 반복이나 지루하지 않아요.
그게 디비전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복이나 루즈한 게임이라면 신규유입보다, 복귀자가 더 많은 게임은 되지 못하겠지요.
허나 디비전2는 복귀자가 대부분인 게임입니다. 심지어는 게임불감증에 걸리신 분들도 디비전 만한 것이 없다며 돌아오시기도 하지요.
물론 엄청난 게임은 아니지만 이만한 게임도 없습니다. ^^

지금 케릭에 공을 들이지 마시고 마음 비우시고 처음부터 다시 해보세요.
워싱턴 컨텐츠를 다 즐겨본 후 뉴욕, 브루클린으로 하나씩 넘어간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오래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지금 장비 맞추는거, 레벨업하는거 이런 거 배울 필요도 없고, 하면서 알아가게 됩니다.
물론 나중에 더 편한 방법도 있겠지만...

암튼 다시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