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부터 밀렸던 스팀겜한답시고 갓이터3과 함께 미친듯이 플레이하고
12월 31일에 이사를 했는데 그 다음날 1월1일이고
목욜 금욜 출근은 했는데 사실상 연초인데다 교수님휴가 찬스로
빠른 조기퇴근 찬스와 함께 마무리지었습니다.
갓이터3와 마찬가지로 그래픽은 비스무리~한 느낌이긴하나 스토리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둘 다 재앙이 생겨서 세상이 멸망했고 갓이터3는 회역에 갇혀있다면 코드베인은 빨간 안개에 갇혀있다는 점이지요.
갓이터는 몬헌 + 소울워커의 느낌이라면 코드베인은 다크소울+소울워커의 느낌입니다.
둘 다 스토리의 결말은 회역이랑 빨간 안개를 없애다시피하고 바깥세상으로 나갈수있다는 느낌인데..
갓이터3는 그냥 회역이 다 사라진건 아니다.라는 느낌이라 뭐지? 다 사라졌단거아녀ㅡㅡ? 같은 스토리라 마무리가 좀 애매모호합니다.
장점은 다양하다면 다양한 무기가 있다는 점 갓이터보다는 타격감이 낫다는 점.
해보니까 역시 타격감은 시프트가 마벨러스보다 훨 낫습니다 ^^..
커스터마이즈가 비교적 자유로워서 이런저런 캐릭터를 흉내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갓이터3보다는 재탕은 심하지않다는점을 꼽을 수 있겠네요.
단점은 스킬이 쌍욕나올만큼 답답한 버튼세팅이 되있어서 적응하는데 애먹었습니다.
그리고 맵들 전체가 거의 쌍욕나올만큼 꼬여있어서 길잃고 헤매고 떨어져 죽고...
그래서 유튜브보면서 클리어하는데에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ㅡ.ㅡ;;
강공격이 대체로 약공격에 비해 쓰다가 처맞기 쉽다는 점..
그리고 스토리 끝내면 그냥 게임이 땡이라는 점. 추가 확장판을 낼지 안낼지는 모르겠는데 그건 좀 아쉬워서
일단 스토리끝내고 삭제해버렸슴다...
외부세계에서 지내는 스토리가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추가 스토리가 나오면 더 해볼 의향은 있습니다..
갓이터3는 재탕이 사골국물 수준으로 심해서 그냥 추가 에피소드도 안깨고 삭제했거든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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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급전개스러운 면이 있긴한데..솔직히 저라면 그냥 갓이터말고 몬헌하겠습니다 -_-;;; 장점이 다양한 무기와 무난한 스토리와 가끔 나오는 애니메이션 외에는 재탕삼탕때문에 지루하기 일쑤라서... 그리 무지 재밌따!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갓이터보단 코드베인 코드베인보단 몬헌이라는 느낌입니다 ㅋㅋ.. | 20.01.09 21: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