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퀘스트 및 맵 동굴과 몽환의 문 찾아 다니느라...
생각치도 못한 강제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레벨 노가다 탓인지 모르겠지만...
서브 퀘스트 몽땅 찾아내서 클리어 하다보니...
엔딩 직전 157 서브 미션까지 몽땅 완료.. 물론 2개 정도는 엔딩이후로 볼수 있는걸로 남겨놓고 싹쓸히 클리어 해버렸네요...
덕택에 도중에 포션만 그냥 꿀꺽꿀꺽하면서 최종보스도 단시간내로 내지르기로만 엔딩을 본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본의 아니게 강제적인? 노가다 혜택이 아니였나 싶네요...
노가다 할생각도 없었는데... 그냥 맵 이곳저곳 동굴이라는 동굴과 시간돌림 마법으로 모든 던전 찾아내면서 뒤지고 다니고 하는것에다가..
인재 스카우트 라고 써놓고 서브퀘스트라고 읽는 것들을 하다보니.. 시간도 오래 지체되고...
개인적으로 딱히 뭐라 이게 좋다라고 말할수 있는 게임은 아니였습니다만...
이상하게 게임에 몰두하면서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지금생각해봐도 이것때문에 좋은 게임이다 라고 말할순 없는데..
먼가에 홀려서 한 느낌뿐이네요. 먼가에 홀려서 강제적인 노가다?를 마다하지 않고 엔딩...
이제 남은 서브퀘스트 클리어와 인재영입은 5명만 남아있네요.